밤사이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늘어 어제 하루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16) 하루 북구 건물 지하 다방에서 베드민턴 동호회 회원과 접촉한 60대 부부와 이들 부부의 손녀 2명 등 4명과 한울요양원 입소자 80대 1명 등 모두 5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광주 북구 문화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매는 북구 관내 휴교령에 따라 등교는 하지 않았지만 지난 1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20분간 부모의 자가용으로 학교에 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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