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중복분양 등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임직원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시세보다 싼 가격에 아파트를 분양해 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이는 등 125명으로부터 81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임직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함께 혐의를 받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관계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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