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지난 2월 광주로 이송됐던 70대 중증환자가 완치 퇴원했습니다.
조선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기도삽관과 인공호흡기 치료 등 중환자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된 경북 영천의 79세 김 모 씨가 조대병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서 3달 가까이 집중치료를 받은 결과 상태가 호전돼 25일 퇴원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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