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피해자에게 술을 먹이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6월 광주시내 술집으로 SNS를 통해 알게된 10대 피해자를 불러 수을 먹인 뒤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거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3명에게 각각 3년에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피해자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10대에게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와 게임을 하며 벌주를 마시게 하고 술을 남기지 못하게 강요해 항거 불능 상태로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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