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에서 2명, 광양에서 1명 각각 추가됐습니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광주 남구 양림동에 거주하고 있는 48살 어머니와 21살 아들이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스스로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에서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시부모와 만난 36살 며느리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순천과 여수에서 확진자 2명과 접촉한 30여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전남도는 밤사이 추가 발생한 30대 여성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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