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화) 8 뉴스 주요 뉴스

1.(확진 7명 음압병실 격리치료.."상태 양호")
지난 주말 이후 추가 확진자 없는 광주전남은 현재 7명의 확진자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을 알려지고 있습니다.

2.(신천지 5만여 명 전수조사.. 유증상ㆍ접촉 확인) 정부가 신천지 교인 명단을 제공받기로 하면서 광주전남 시도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5만 명에 이르는 지역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3.(포교하다 걸리면 '퇴교'.. 대학도 '초강수')
신천지 측이 교인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지만, 감염 경로는 여전히 안갯 속입니다. 급기야 지역 대학들은 개학 연기뿐 아니라, 교내에서 종교단체 포교 활동을 강력히 금지하고 나섰습니다.

4.(전담병원 이송 시작.. 일반 환자*가족 '불만') 코로나 전담병원에 있는 일반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위한 이송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불편을 호소하는 이송 환자와 가족들을 설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5.(‘확산을 막아라’ 지자체 전 직원 총력 대응)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들이 섬의 관문인 교량 등에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암의 마스크 공장에서는 공무원들이 인력지원에 나서 생산량을 늘리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