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가 유출된 것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16번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가 오전 11시쯤 광산구청 상급자들과 광주시에 보고됐고,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 낮 12시에 게시된 점으로 미뤄 1시간 사이 유출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 대상을 좁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무분별하게 생산되는 가짜뉴스를 확인하기 위해 SNS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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