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배추'로 원산지 속여 판 업자 11명 적발

    작성 : 2019-12-26 13:54:04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배추를 해남 배추로 속여 판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타 지역산 배추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해남배추로 속여 팔아온 혐의로 농산물 판매 업자 11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진도와 신안 등에서 생산된 신선배추를 '땅끝해남배추, 해남군'으로 인쇄된 그물망에 포장해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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