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본격 손님 맞이

작성 : 2019-07-05 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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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멘트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나라의 참가 선수들도 속속 입국해 선수촌에 입촌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최종삼/광주세계수영대회 선수촌장
      - "광주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촌을 선언합니다!"

      (폭죽 effect)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이 선수촌 입주를 시작합니다.

      6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고 병원,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춘 선수촌에는 전세계 2백여개국 선수단이 머물게 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북한 선수단이 언제라도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두겠다며 참가를 다시 한 번 요청했습니다.

      ▶ 인터뷰 : 이용섭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 "아직까지 북한으로부터 참가 신청이 없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참가할 것으로 믿고 우리는 북한 선수단의 숙소를 준비했습니다. "

      개촌 선언 이후엔 백여 명의 선수들이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독일 국가대표 선수를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 등 백여 명의 선수들도 오늘 입국해 선수촌 입주 했습니다.

      ▶ 인터뷰 : 안드레아 후엔티스 니콜구트 / 미국 아티스틱 수영 대표팀
      - "맞이해준 분들 때문에 신나기도 했지만 한국에 오자마자 여기저기 수영대회를 알리는 게 붙어있어서 잘 준비됐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그래서 더 신나요. 저희 선수도 같은 생각이고요."

      내일은 일본 등 12개국 180여 명이, 오는 7일에는 영국과 이탈리아 등 14개국 183명이 입촌합니다.

      세계수영대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각국 선수단이 속속 광주를 찾으면서 축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고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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