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나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장성군 황룡면의 한 알루미늄 주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한 동을 태웠는데, 이 과정에서 38살 김 모 씨 등 직원 7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도중 불꽃이 벽면으로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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