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 부정사용한 수협 임직원 무더기 검거

    작성 : 2019-05-23 16:56:29

    면세유를 부정사용한 수협 임직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면세유 6천7백여 리터를 공급받은 혐의로 전남 모 수협 조합장과 지점장 등 1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면세유를 사용할 수 없는 수협 소유 선박을 양식장 관리선으로 부정등록한 뒤 면세유를 공급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