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 오후 4시 50분쯤 광주시 봉선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 주인 48살 김 모 여인이 손 등에 화상을 입고,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집 안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천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는데, 촛불이 넘어지면서 불이 났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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