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미쓰비시 근로정신대에 강제징용됐던 심선애 씨가 별세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1944년 미쓰비시에 강제 징용된 심선애 씨가 어제(21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故 심선애 씨는 지난 2014년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2차 소송에 참여해 1심과 2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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