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원정보복 폭행에 가담한 수도권과 광주지역 조직폭력배 35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검거된 수도권 6개 파와 광주 지역 1개 폭력단체 조직원 35명 중 28명을 구속 기소하고 7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4일 광주 북구의 한 술집에서 인천 조폭 한 명이 광주 조폭에게 폭행당하자 보복을 위해 수도권 조폭들이 광주로 집결해 광주 조폭 1명을 감금,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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