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치원 기간제교사 교육감실 점거 풀어

    작성 : 2019-01-19 11:42:12

    무기계약직 전환을 요구하며 전라남도 교육감실에서 농성을 벌이던 유치원 기간제 교사들이 점거를 풀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이 유치원 방과후 과정 시간제 근무 기간제 교사들과 고용안정에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하면서 5일간 계속된 교육감실 점거 농성이 일단락 됐습니다.

    기간제 교사들은 '방과후 전담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무기계약직 전환을 요구해왔지만, 그동안 도교육청은 재정부담과 교사 정원 조정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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