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정당지지도와 야권대선후보

    작성 : 2012-03-26 20:57:30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통합당이

    지난 1월 조사에 비해 크게 떨어진 반면

    새누리당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출마가 예상되는 야권의 대선 후보 가운데는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

    기술 대학원장을 제치고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CG1- 정당지지도)

    현재 지지하거나 호감이 가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4.6%가 민주통합당이라고 답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이 11.6%, 새누리당이 9.8%를

    보였고 정통민주당과 자유선진당

    국민생각과 진보신당은 1~2%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지난 1월 조사보다 민주통합당은 10%

    포인트 가까이가 떨어졌고 새누리당은

    3.8% 포인트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서구 을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의 지지도가 13%로 가장 높게

    나왔고, 통합진보당은 광산 을 선거구에서 14.5%로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CG2- 대선 야권후보 가상대결)

    오는 12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야권 후보들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문재인 후보가 33.7%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8.8%로 뒤를 바짝 뒤쫓고, 손학규, 정동영유시민,정세균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대학원장은 1월 조사에 비해

    12.7% 포인트가 떨어진 반면 문재인 후보는

    13.7% 포인트 급상승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C광주방송과 광주일보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선거구별로 천명씩 모두 8천명에 대해

    ARS 유선전화 조사로 이뤄졌습니다.



    선거구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고, 광주시 통합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1%p입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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