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들을 협박해 성금 목적으로 수천만 원을 갈취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 길을 가던 26살 A씨 등 2명에게 집안에 아픈 사람이 없느냐며 접근해 사무실로 데려간 뒤
성금을 안 내면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해 19차례에 걸쳐 7천5백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38살 B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모 종교단체 신도들로 사람들이 포섭돼면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면서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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