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지만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0일) 광주와 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담양 봉산 32.2도를 최고로 해남 산이 31.6도, 광주 서구 31.5도, 화순 31.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11일)도 한낮 기온이 28~31도까지 오르겠고,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12일)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물겠고 이번 주 내내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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