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음력 '칠월칠석' 우산 챙기세요..일부 지역 강한 비

음력 칠월칠석인 오늘(22일)은 더위가 여전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전부터 중부내륙지역과 전라권에 시간당 30mm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곳 120mm 이상, 수도권 30~120mm, 강원과 충청, 호남과 제주도 30~80mm, 영남서부 20~60mm, 그 밖의 영남과 강원동해안 5~30mm입니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기온은 28도에서 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도 무더위 속에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광주전남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무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29도에서 34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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