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홍규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이 박근혜 정부를 '신 삼청교육대'에 빗대 비판했습니다.
황 부교육감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의 누리과정 예산과 국정교과서 채택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12주 간 직무수행 권한을 박탈당했다며, 교육훈련 명령 권한이 없는 교육부 장관의 명령이었지만 힘이 없어 응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9월 인사혁신처 아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12주 특별연수를 받은 황 부교육감은 당시 정부의 편에 서지 않아 분풀이성 인사를 받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7-13 15:37
무안 외국인 숙소 화재로 45명 긴급대피 "에어컨에서 화염"
2025-07-13 13:40
서울 싱크홀 상반기 73건 발생..빌딩·공사 많은 강남구 13건
2025-07-13 11:30
다슬기 채취 사망 사고 잇따라 "얕은 물 속도 위험천만"
2025-07-13 10:04
해병특검, '구명로비 의혹' 송호종 자택 압수수색
2025-07-13 08:30
광주 상가주택서 불..40대 남녀 병원 이송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