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차기 이사회 구성 갈등 격화..공백 우려

    작성 : 2017-02-17 18:01:01

    조선대 이사회와 대학 구성원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차기 이사회가
    공백 사태를 빚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오늘 법인 이사장실에서 차기 이사회 구성에 대한 회의를 열 계획이었지만
    학내 민주동우회 회원 20여 명이 이사 전원
    사퇴와 공익형 이사제 도입을 주장하며
    회의장 출입을 막아 회의가 무산됐습니다.

    이사회는 오는 23일 회의를 다시 열 방침이지만 25일로 임기가 만료돼 차기 이사회 구성까진
    난항이 예상됩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