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저의 영향으로 일본산 참돔의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한국수산무역협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물수출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산 수산물 수입 물량은 1만8100t으로 지난해 상반기 1만6000t 보다 13.2% 늘었습니다.
상반기를 기준으로 수입량은 2017년 1만8400t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 물량은 2022년 하반기 2만456t까지 꾸준히 늘다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직전인 지난해 상반기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이 늘어난 가장 큰 요인은 엔저 효과입니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액은 지난해 상반기 9398만 달러에서 올 상반기 8258만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수입 물량은 늘었지만 수입 금액이 줄었습니다.
하나은행 기준 지난 6월 말 원·엔 환율은 100엔당 858.73원으로 작년 6월 말 913.85원 보다 55.12원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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