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대비 3.6%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2% 상승하면서 5개월째 3%대 '고공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8월 3.4%까지 치솟아 이달까지 5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여름철 기상 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농산물 가격이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체감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품목별로 보면 전기·가스·수도가 지난해 대비 20.0% 상승했습니다.
개인서비스 상승률은 4.8%였고, 농축수산물은 3.1% 올랐습니다.
농축수산물의 경우 축산물은 2.2% 하락했지만, 농산물이 6.0%, 수산물은 5.4% 오르면서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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