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호남지역 순 유출 1만 2천여 명...광주가 6,400여 명

    작성 : 2023-11-21 08:19:17 수정 : 2023-11-21 09:30:46
    올해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지역에서 빠져나간 인구가 만 2천여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경제 동향에서 올해 3분까지 호남권 순 유출은 1만 2,300여 명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광주가 6,400여 명, 전북 3,700여 명, 전남 2,400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올해 480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떠난 인구의 대부분은 20∼30대로, 직장과 교육을 위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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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규철
      박규철 2023-11-24 23:41:46
      좌파적인 세계관에서 못 벗어난 이 지역 탈출은 지능순 이다...
    • 임경주
      임경주 2023-11-21 10:52:16
      기자님 유출이 아니고 탈출이 맞는 표현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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