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디자인기업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생활소비재 및 인테리어 박람회에 참가해 K-디자인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K-디자인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세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시간 9월 7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메종&오브제 박람회에 디자인코리아(Design Korea)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메종&오브제는 60여 개국 2,5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소비재 및 인테리어 박람회로서 K-디자인의 우수성을 잘 보여주는 33개 기업의 디자인 제품 1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디자인코리아(Design Korea)관은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 2홀 스마트기프트관에 마련되며, 코트라 및 무역협회와 협력하여 참여 기업에게 해외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주요 참여 기업은 △디자인 문구 브랜드 구버(goober) △조각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패턴의 보자기 등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레토릭(rhetoric) △친환경브랜드 '언롤서피스'를 출시하고 대체 플라스틱과 바이오 소재로 만든 문진, 렌트레이 텀블러 등을 판매 중인 랩엠제로(LAB M ZERO) △최초의 유모차형 웨건인 '폼포라 웨건'을 개발한 제이엠아이엔티엘(ZMINTL)등이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적 수준의 K-디자인 기업이 해외시장을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메종&오브제뿐 아니라, 밀라노가구박람회·독일 암비엔테·중국 캔톤페어 등 세계적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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