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정부의 민생 안정 대책에 발 맞추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모바일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먼저 SK텔레콤과 KT는 만 19세 이상 3G·LTE·5G 고객에게 요금제별 기본 제공 데이터 외에 추가로 데이터 30GB(기가바이트)를 일괄 제공합니다.
30GB는 한 달 동안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주요 OTT 서비스의 HD급 고화질 동영상을 약 30시간 볼 수 있는 용량입니다.
또 음악 스트리밍은 약 300시간, 웹툰은 약 120화 등을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LG유플러스는 가입한 요금제에 포함된 데이터 기본량과 동일한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무제한 요금제나 이미 충분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겐 태블릿PC 등 다른 기기에서 나눠 쓸 수 있는 테더링 데이터를 기본 제공량만큼 추가로 지원합니다.
통신 3사가 제공하는 추가 데이터는 기본 제공 데이터보다 먼저 소진됩니다.
또 3월 한 달 동안만 사용이 가능하고 남은 데이터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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