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로 초청해 '2022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를 가졌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시작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삼성전자의 제조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먼저 진행된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는 2019년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생산 시스템 운영·자동화 설비·전동운반차 등 물류개선·공정별 간이자동화 등 현장 혁신 사례를 직접 보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업체 중 성공 사례로 꼽히는 △도금업체 '동아플레이팅'(부산) △비데 제조업체 '에이스라이프'(충남 아산) △두부과자 제조업체 '쿠키아'(전남 여수) 등 총 3개 기업의 성공 사례도 소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2,811여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약 270개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3월 발표한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성과 분석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보다 영업이익 37.6%p, 매출액 11.4%p, 종업원수 3.2%p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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