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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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달 새 실적 전망 97% 뛰어올라"...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100조 되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내년도 실적 전망치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유례없는 속도로 치솟고 있습니다. 13일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 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내 3개 이상 증권사가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코스피 상장사 194곳의 내년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모두 335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해당 상장사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인 229조 9천억 원보다 46.0% 많은 금액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 두 개 회사가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육박할 것
      2025-11-13
    • 국내 10대 기업, 올해 시총 103%↑...주요국 중 1위
      올해 들어 한국 기업들의 시가총액 증가율이 미국과 일본, 대만 등 주요 국가들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 4개국 내 상위 10개 기업 시가총액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작년 말 761조 9천억 원에서 올해 10월 말 기준 1,552조 5천억 원으로 시총이 103.8% 증가했습니다. 국내 기업 중 시총 증가율이 가장 큰 곳은 두산에너빌리티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간 두산에너빌리티의 시총은 11조 2천억 원에서 56조 8천억 원으로 405.4% 급증했
      2025-11-05
    • 삼성, 美 특허소송서 2,740억 배상 평결…'OLED 특허 침해' 판단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열린 특허 소송에서 1억 9천140만 달러(약 2천740억 원)를 배상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삼성전자가 픽티바 디스플레이스(Pictiva Displays)가 보유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관련 두 개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해 그 손해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이날 내렸습니다. 픽티바는 2023년 제기한 소송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TV, 컴퓨터, 웨어러블 기기 등 여러 제품이 OLED 디스플레이 향상을
      2025-11-04
    • 젠슨 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세계 최고 수준...모두 필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필요하고, SK하이닉스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CEO는 31일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미디어 Q&A' 행사에서 "이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뛰어난 기술 역량을 갖고 있다"며 "한 회사(SK하이닉스)는 매우 집중돼 있고, 다른 회사(삼성전자)는 훨씬 더 다양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집중에도 장점이 있고 다양성에도 장점이 있다"며 "우리는 두 회사 모두
      2025-10-31
    • '러브샷' 제안 정의선·소맥 제조 젠슨황...이재용이 1차 계산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성사된 이른바 '깐부회동'에서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기업 총수들의 소탈한 모습이 눈길이 끌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폐쇄된 공간이 아닌 개방된 공간에서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친목을 다졌고, 자리에 함께 한 사람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황 CEO는 30일 치킨집에 자리를 잡은 뒤 두 회장에 먼저 위스키,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 등 선물을 건넸습니다. 이어 두 회장과 담소를 나누던 황 CE
      2025-10-31
    • '15만전자' 가나...증권가, 삼성전자 목표주가 일제히 상향
      삼성전자가 '15만전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31일 삼성전자에 대해 "D램 전체 제품군에서 강한 수요가 지속해서 발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임소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큰 폭 상회했다"며 "반도체에서 D램과 낸드(NAND) 모두 비트 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와 평균판매가(ASP)가 큰 폭 개선되며 견조한 실적을 보인 데 기
      2025-10-31
    • "마침내 10만 전자"...코스피 '꿈의 4000피' 넘었다
      코스피 지수가 '꿈의 고지'인 4000선을 돌파했습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69%(66.57 포인트) 오른 4007.67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초로 4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시가 10만 1,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0만원 선을 뚫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이미 10만원을 넘어서면서 '10만 전자' 돌파를 예고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대표 반도체 대형주인 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3.82% 상승한 52만 9,500원에 거
      2025-10-27
    • '10만 전자' 눈앞...코스피 3,880대 또 사상 최고
      코스피가 21일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날 무역긴장 완화 기대감에 역대 최고점으로 장을 마친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 훈풍에 힘입어 이날도 파죽지세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69.07포인트(1.81%) 오른 3,883.7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6.32포인트(0.95%) 오른 3,851.01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워나가는 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1,421.0원에 장을 시작했습니다.
      2025-10-21
    • "삼성전자 폭파" 협박글에 경찰 수색...용의자는 '혐의 부인'
      119 웹 신고센터에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을 벌였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20일 경시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20분쯤 119 웹 신고센터에 자신의 이름과 현재 처한 상황 등을 거론하며 폭파 협박을 하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삼성전자 본사에 대해 수색작업에 나섰고, 밤 10시쯤 CCTV 정밀 분석 결과 특이점이 없다는 삼성전자 방호팀 연락을 받은 뒤 투입했던 경찰관들을 철수시켰습니다. 다만 국내 일반 테러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의 위험성 판단 기준에 따
      2025-10-20
    • "삼성전자 폭파할 것" 119 웹신고 접수...경찰 수색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20분쯤 119 웹 신고센터에 자신의 이름과 처한 상황 등을 거론하며 삼성전자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구체적인 지역명이 언급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다른 지역 경찰청에도 이같은 사실을 전파해 함께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을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2025-10-20
    • 삼성전자 주가 9만 9천원 터치...이재용 주식재산 21조 원 돌파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9만 9천 원을 넘어 '10만전자' 달성을 목전에 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이 처음으로 2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17일 기업분석 전문기관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21조 5천83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회장은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종목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주식들의 총가치는 올해 1월 2일 11조 9천99억 원에서 출발해, 새 정부가 출범한
      2025-10-17
    • 국민연금 3분기 34조↑…'삼전·하이닉스가 올렸다'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로 국민연금의 3분기 주식 평가액이 34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3분기(7월 1일~10월 10일) 보유 지분율 5% 이상으로 공시한 기업은 293개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은 6월 말 174조 4,010억 원에서 208조 1,100억 원으로 약 33조 7,9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상승을 이끈 것은 반도체주였습니다. 삼성전자는 6월 말 종가 대비 10월 10일까지 57.9% 올랐고,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46.6% 상승했습니다.
      2025-10-14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조 1천억…매출 86조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12조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분기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습니다. 매출도 분기 최초로 80조 원을 넘어선 86조 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동안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이 최대 6조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전사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 1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4조 6천800억 원) 대비 158.5
      2025-10-14
    • "사관후보생 이지호!"...이재용 장남 해군 장교생 첫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지호 씨를 포함한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은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 해군사관학교 장교교육대대장 노승균 중령 주관으로 열린 입교식을 시작으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15일 입영한 139기 84명(남자 63명, 여자 21명) 중 남자 후보생 1명이 가입교 기간 퇴영해 이날 83명이 참석했습니다. 139기는 이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10주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정예
      2025-09-23
    • '해군 장교 입대' 이재용 회장 장남, 함정 통역장교 복무한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해군 장교로 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함정 통역장교로 복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호 씨는 15일 낮 1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위병소를 미니밴을 타고 통과했습니다. 신분 확인은 위병소와 위병소에서 수십m 떨어진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고, 이 씨가 탑승한 차는 위병소에서 떨어진 곳에서 검사받았습니다. 이 씨 입대 현장에는 모친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여동생 이원주 씨가 함께했습니다. 부친 이재용 회장은 업무상 일정으로 배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
      2025-09-16
    • 이재용 회장 장남 해군 장교 입대..."가족과 함께 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습니다. 이 씨는 15일 낮 1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위병소를 미니밴에 탑승한 채 통과했습니다. 이날 신분 확인은 위병소와 위병소에서 수십m 떨어진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고, 이 씨가 탑승한 차는 위병소에서 떨어진 곳에서 검사받았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이 씨가 가족과 함께 온 것으로 파악됐으나, 모친(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여동생인지는 정확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이날 139기 해군 학사관 후보생으로 입영해 11주간
      2025-09-15
    • 광주광역시, 삼성과 손잡고 지역기업 20곳 스마트공장 구축
      광주광역시가 삼성전자와 연계해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올해 지역 제조기업 20개사에 최대 10억 원을 투입(1개사 당 최대 시비 5,000만 원),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입니다. 광주광역시는 11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제2캠퍼스에서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를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공장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제조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하는 공장입니다.
      2025-09-11
    • 이재용 회장 장남, 미국 시민권 포기하고 해군 장교 입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합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오는 15일 139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영해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 장교 교육 훈련을 받고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입니다. 훈련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기간 36개월을 포함한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입니다. 이 씨의 보직과 복무 부대는 교육훈련 성적, 군 특기별 인력 수요 등을 감안해 임관 시 결정됩니다. 이 씨는 해군 장교로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
      2025-09-10
    • 美 "내년부터 삼성·하이닉스 中 공장에 美 반도체 공급 시 건별 허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내년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내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공급할 경우 건별로 허가를 받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29일 미 연방 관보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내 생산시설에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할 때 일일이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도록 한 포괄허가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달 2일 정식 관보 게재를 앞두고 이날 사전 공개된 이 관보에서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명단에서 중국 법인인 '인텔반도체 유한공사'(다
      2025-08-30
    • 美 상무부 "삼성·SK, 美 장비 中 반입 시 일일이 허가받아야"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공급할 경우 건별로 허가를 받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9일(현지 시각) 미연방 관보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텔이 중국 내 생산시설에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할 때 일일이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도록 한 포괄 허가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앞으로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 미국 반도체 생산 장비를 공급할 경우 미국 정부로부터 매번 건별로 승인을 받아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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