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여파..중소기업 외국인 고용 '기피'

    작성 : 2018-11-26 16:24:04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외국인 인력 고용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17년 229.3%에 달하던 국내 제조 중소업체의 외국인 인력 신청률이 올해 들어 140.2%로 대폭 하락했고, 업체 10곳 중 6곳이 인건비 부담과 경영악화 등의 이유로 외국인 인력 고용을 기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 등의 여파가 업계 고용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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