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 '시네마 토크콘서트' 성료
북한이탈주민 김 감독이 제작한 '사랑의 선물' 관람
지역주민 등 110여 명 참석, 북한인권 등에 대해 대담
북한이탈주민 김 감독이 제작한 '사랑의 선물' 관람
지역주민 등 110여 명 참석, 북한인권 등에 대해 대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협의회장 이창현)는 10월 31일 광주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영화감독과의 만남 시네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영화감상 등 문화생활 속에서의 통일과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접근으로 통일 공감대 형성과 관심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이창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통일 환경은 매우 엄중하지만 오늘 행사가 작은 밑거름이 되어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실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상영되는 '사랑의 선물' 영화를 관람하며 북한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영화감독이 제작한 영화 '사랑의 선물'을 관람하고 영화를 제작한 김규민 감독과 작품에 출연한 라경덕 배우를 초청하여 영화제작 스토리와 북한인권 문제 등에 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시네마 토크콘서트에서는 김규민 감독과 라경덕 배우와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이 영화관람 후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질의 및 응답을 통해 북한의 인권과 통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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