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출연기관인 글로벌광주방송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고액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글로벌광주방송은 지난 7월 말부터 신설된 시사프로그램 '김광진의 오 마이 광주'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 전 부시장에게 10분 당 5만 원으로 책정된 일일 사회료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규상 '특급' 진행자에 한해 10분당 최고 4만 원을 지급할 수 있다고 돼있지만 김 전 부시장 이 기준보다 1만 원 더 많은 사회료를 받고 있으며 하루 기준 30만 원, 한 달 방송일 23일 기준 69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김 전 부시장이 한국어로만 방송해 영어 통역사 비용으로 회당 10만 원을 별도로 써 예산 낭비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10-28 21:25
법원, 이재용 2심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치열한 공방"
2024-10-28 16:31
안도걸 의원, '불법 홍보방' 부인..법정 공방 예고
2024-10-28 16:22
나주버스터미널서 광역버스에 깔려..80대 노인 중상
2024-10-28 15:30
국가자격시험·채용시험 문제 몰래 찍어 빼돌린 일당 검거
2024-10-28 14:24
'한동훈 낙마' 지라시 유포 사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배당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