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농어촌버스 7월 1일부터 무료 운행..전국 4번째
      진도군 관내 농어촌버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전면 무료로 운행됩니다. 진도군은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조례를 근거로 연령과 소득수준, 주소지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35개 전 노선의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의 버스 무료 운행은 경북 청송군과 봉화군, 완도군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입니다.
      2024-06-20
    • 검찰, 박우량 신안군수 직권남용 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
      기간제 공무원을 부당 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광주지법에서 열린 박 군수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군수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청탁받은 9명을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하도록 부당하게 지시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24-06-20
    • 음주운전 적발 나주 경찰관, 정직 1개월 징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찰관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오후 10시 50분쯤 광주 주월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소속 경찰관 A 경장에게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당시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고, 징계와 별개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2024-06-20
    • 화순군 - 광주 동구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순군과 광주 동구청이 서로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온 이번 협약은 두 도시간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 교류 활성화, 인사 교류 등 총 8건의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화순의 농산물을 파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화순군은 동구의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두 단체간 상생발전에 협력할 방침입니다.
      2024-06-20
    •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오늘 결정..김성일 vs김태균
      전라남도 후반기 의장이 사실상 오늘(20일) 결정됩니다. 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 김성일, 김태균 의원 2명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오늘(20일) 당내 경선을 실시해 의장 후보를 선출합니다. 전남도의회는 전체 의원 61명 중 민주당 소속 의원이 57명을 차지하고 있어 민주당 당내 경선이 사실상 본회의 본선과 다를 바 없습니다.
      2024-06-20
    • 광주 남구의원, 여직원 성희롱 의혹…구의회 조사 착수
      광주 한 기초의회 의원이 의회사무국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의회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소속 A의원이 의사국 여직원 B씨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B씨는 지난 5월 상임위원회 관련 자료를 가지고 의원실을 찾았다가 A의원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했다고 피해 사실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6-20
    • "5백만 원 모으면 5백만 원 지원"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광주광역시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재정 지원을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 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재정 지원 방안으로 2년 간 500만 원을 모으면, 시와 기업이 500만 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내용의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광주 지역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재직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입니다.
      2024-06-20
    • 광주·전남 '오늘도 더워'…흐린 가운데 가끔 '비'
      폭염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20일)도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또, 광주와 전남이 흐린 가운데 가끔씩 비가 내리며, 예상강수량은 5㎜ 내외가 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8도, 장성 19도, 나주 20도, 광주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완도 26도, 순천 27도, 무안 28도, 광주 31도로 25~3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는 0.5~2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4-06-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19 (수)
      1. 광주 37.2도 기록..6월 중 가장 더웠다 2. "서울 1시간"..흑산공항 연내 착공되나 3. "혼자 벌어서는 못 살아" 맞벌이 급증 4.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수도권 첫 개최 5. 조선대서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첫 삽'
      2024-06-19
    • 실업급여 부정 수급 유통업자 집유
      회사 운영난에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게 되자 직원들과 짜고 실업 급여를 타낸 유통업자가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은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식자재 유통업체에서 직원 8명과 짜고 허위로 권고 사직 증빙 서류와 수급 신청서를 제출해 실업 급여 7,310여 만 원을 부정수급한 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실업 급여로 임금을 지급하려고 부정 수급을 주도했다면서, 국가 고용보험 재정의 부실을 일으킬 수 있는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2024-06-19
    • 광주 생용동 산불 재발화…진화 중
      불이 났다가 5시간 만에 진화된 광주 북구 생용동 한 야산에서 불씨가 되살아나 산림 당국이 다시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19일) 오후 1시쯤 생용동 야산에서 재발화한 것을 확인하고 헬기 4대 등을 동원해 진화 중입니다. 생용동 산불은 어제 오후 5시 임야 2.5㏊를 태우고 5시간 만에 진화됐는데, 오늘 불씨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4-06-19
    • 고속도로 후진·초저속 주행, 사망사고 낸 60대 법정구속
      고속도로에서 분기점을 지났다고 차량을 후진·정차하거나 초저속으로 주행해 추돌 사망사고를 일으킨 60대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단독은 지난해 2월 10일 새벽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광주·무안 분기점을 갓 지난 도로에서 화물차를 정차·후진하거나 저속 운행해 뒤따르던 운전자를 숨지게 한 66살 여성 A씨에게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씨는 빠져나가야 할 분기점을 무심결에 지나친 뒤 속도 하한이 시속 50㎞인 고속도로에서 시속 3㎞로 주행하거나 후진 또는 정차했는
      2024-06-19
    • 전남도 폭염 대비 노인 일자리 사업 탄력 운영..오전에 집중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전남도가 노인 일자리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을 중지하고 오전에 작업이 집중하도록 하되, 단축한 작업시간은 폭염이 끝나면 보충해 소득 보장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들은 1회 이상 폭염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2024-06-19
    • '아름다운 동행' 법무 보호 대상 부부 7쌍 합동결혼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9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예식장에서 법무 보호 대상자 부부 7쌍을 대상으로 '제40회 아름다운 동행 백년 가약식'을 열었습니다. 백년 가약식은 사실혼 관계에 있는 법무 보호 대상자 중 개인적인 사정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이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예식을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광주·전남 각급 기관 단체와 공단보호위원, 독지가 등의 후원으로 198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2024-06-19
    • 감염병 치료 중심 전국 최초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착공
      【 앵커멘트 】 메르스, 코로나 등 대규모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이 시작됐습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규모 감염병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의 거점 치료 시설로 자리 잡게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국 최초의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조선대병원에서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이 첫 삽을 떴습니다. 지하 2층, 지상 7층 높이에 연면적 4천 평 규모로 지어지는 전문병원에는 36개의 음압 병상을 비롯해 전체 98개 병상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싱크 : 지영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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