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바람 강해져..내일 아침 기온 뚝↓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오늘(22일) 광주와 전남은 예년의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전남 내륙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11-22
    • "전남지노위, 부당노동 2.9%만 인정..사용자 편향"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사용자에 편향된 판정을 내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1일) 성명을 내고 "최근 5년 부당노동행위 인정 결과를 보면 전남지노위는 2.9%로 전국 꼴찌 수준이다"라며 "법에 따라 노동자의 권리를 구제해야 할 기관이 사용자 편에 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전남지노위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단체교섭 거부와 부당 정직 등에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명백한 노조활동 방해에 대해 법에 따라 엄정하게 판정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1-21
    • 광주FC, 지원금 깎은 광주시의회에 유감 표명
      광주FC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참가 예산 10억 원을 삭감한 광주시의회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노동일 광주FC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의회가 광주FC ACLE 참가 지원금 10억 6천700만 원을 전액 삭감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표는 "광주FC의 예산 요청은 광주 시민의 자긍심을 북돋는 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시의회의 결정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FC가 아무 협의 없이 지출부터 한 뒤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보전해달라는 것은 절차적으
      2024-11-21
    • 환자 식물인간 빠뜨린 전남대병원 손배 책임
      심장 수술 이후 환자를 제대로 살피지 않아 뇌 손상을 일으킨 대학병원 측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1민사부는 심장 수술 이후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20대 환자 A씨의 가족들이 전남대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위자료 2억 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전남대병원 의료진이 A씨를 수술한 이후에 방치해 뇌 손상을 일으켰고, 수술 합병증에 대한 설명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11-21
    • 기아 광주공장, 내년부터 전기차 'EV5' 양산
      스포티지, 쏘울 등 내연차만 생산하던 기아 광주공장이 내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시작합니다. 기아는 중국에서만 생산하던 준중형급 전기 SUV 'EV5'를 내년 8월 말쯤부터 광주공장에서 양산하는 일정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EV5 생산 라인은 내년부터 단종될 쏘울 생산 라인을 대체할 예정이며, 국내 판매는 내년 3분기 중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4-11-21
    • 광주·전남, 흐리고 '쌀쌀'..아침 최저 '4도'
      내일(22일)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광주 7도, 여수 9도, 목포 10도 등 4도에서 10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무안 12도, 함평 13도, 순천 14도, 고흥 15도 등 12도에서 15도 분포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2024-11-21
    • 조선대 교직원 "국민 우롱하는 대통령 필요 없다" 시국선언
      조선대학교 교직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조선대 교수와 직원 등 196명은 오늘(21일) 시국선언을 통해 "국민을 우롱하며,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전쟁 위기를 조장하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를 비판하고,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지적하며 특검을 촉구했습니다.
      2024-11-21
    • "민주당, 국민 알권리 침해 정보공개법 개정안 철회하라"
      시민단체가 민주당을 향해 국민 알권리를 침해하는 정보공개법 개정안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21일) 성명을 내고 "양부남 의원이 발의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청구인의 목적과 의도를 주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한다"면서 "국민 알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분명한 기준에 근거해 공공기관이 정보공개 요구를 거부할 구실을 주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반민주적 행위에 동조해 시민의 알권리를 배반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11-21
    • "합의 없는 질문 금지..강기정 시장은 광주의 윤 대통령"
      광주 시민단체가 강기정 광주시장의 간담회에서 사전에 질문을 통제했다며 광주시를 비판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오늘(21일) 성명을 내고 "광주시가 산하 공공기관 순회 간담회를 추진하면서 사전에 전달한 '주의사항'을 통해 시장이 답변하기 어렵고 사전에 검토 안 된 내용은 언급을 절대 금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는 윤석열 정부의 '입틀막' 국정 운영과 무엇이 다른가"라며 "시대와 동떨어지고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퇴행 행정이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4-11-21
    • 박지원 "'사형 선고' 김대중, 살아와 대통령..이재명도, 尹-김건희 말로 뻔히 보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당선 무효형, 피선거권 박탈형 선고. 그리고 법인카드 경기도 예산 유용 업무상 배임 추가 기소. 그리고 25일 위증교사 1심 선고 등등등. 이재명 대표 입장에선 말 그대로 첩첩산중입니다. 조심스럽지만 일각에선 이른바 플랜 B나 '후계자론'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5선 박지원 의원과 민주당 분위기와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한 3~4주 만에 뵙는 것 같습
      2024-11-21
    • '순방 마친' 尹, 난제 해법은? "불공정·몰상식 이중잣대부터 버려야".."민심 되돌리는 일 경제에서부터 찾아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G20 등 중남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을 한 뒤 여러 난제에 대한 해법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야권에서는 "이중잣대부터 버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가장 큰 난제는 등 돌린 민심을 어떻게 되돌릴 수 있는지 여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당선될 때 외쳤던 공정과 상식을 회복해야 한다"며 "국민 입장에서 보면 지금 대통령은 불공정과 몰상식의 상식이 돼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11-2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21 (목)
      1.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잰걸음'.."협력" 2. "창고 지을 땅 없어요" 건폐율 완화해야 3. 인건비 초과 벌칙에 자치구들 '전전긍긍' 4. "줄줄이 무너진다" 커지는 '위기 도미노'
      2024-11-21
    • 광주상의 12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광주상공회의소가 제12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어제(20일) 제12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영웅 리젠시빌 회장과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 광주 공장장,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 등 5명에게 상공대상을 수여했습니다. 또, 장기근속 모범 근로자 12명에게 지역경제발전과 상공업 진흥에 헌신한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2024-11-21
    • 호남권 물포럼, 기후위기 시대 물 관리 중요성 모색
      기후위기 시대 물 관리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호남권 물 포럼이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시대를 맞아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의 수자원 확보 방안과 물 에너지를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방법 등이 모색됐습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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