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아치의 노래, 정태춘' 고영재 감독 "시대와 불화한 천재..이름이 장르"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음악과 영화 얘기 해보겠습니다.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을 연출한, 광주 출신이시죠? 고영재 감독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먼저 시청자들께 간단한 소개와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영재: 저는 25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햇수로. 독립영화만 제작·배급·투자 일을 해왔고요. 이번에 '아치의 노래, 정태춘'으로 데뷔한 신인 감독입니다. △앵커: 신인 감독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워낭소리 등등 독립영화를 상당히 많이 제작하고 프로듀싱 하셨는데, 연출을 하신 건 이번이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