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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예비후보 1,492명..영호남 쏠림 '극명'
      4·10 총선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남성이 여성보다 6배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남에서는 국민의힘, 호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쏠리는 현상도 극명하게 나타났습니다. 10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총 1천492명이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남성이 1천265명, 여성이 227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0%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60세 이상 70세 미만(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201명), 30세
      2024-02-10
    • '총선 마케팅' 與 "尹·韓 갈팡질팡"..野 "내가 친명"
      4·10 총선을 60일 앞둔 가운데 여야 출마자들의 서로 다른 '총선 마케팅'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중 한 사람을 뚜렷하게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은 나야말로 친명(친이재명)이라며 '이재명 마케팅'을 부각하는 모습입니다. 당초 국민의힘 출마자들은 지난해 말 한 위원장 취임 후 SNS 프로필 사진이나 의정 보고회 표지에 한 위원장과 함께한 사진을 내걸며 '한동훈 마케팅'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윤 대통령과
      2024-02-10
    • 尹 대통령, 환경공무원과 떡국 조찬..근무 여건 살펴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 떡국 조찬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들과 일일이 악수한 뒤, 최근 딸을 낳은 환경공무관과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환경공무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조찬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근무 시간이 몇 시부터인지', '새벽 시간 교통사고 위험은 없는지', '아침 식사는 제대로 하는지' 등을 물으며 근무 여건을 살폈습니다. 최근 득녀한 참석자는 신생아 특례대출 혜택을 많이 받았다며 이런 제도가 확대되면 아이를 더
      2024-02-09
    • 용혜인, "민주 진보 진영 하나 된 힘으로 맞서야"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광주를 방문해 민주당이 제안한 선거연합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용 위원장은 새진보연합 지도부와 함께 광주에서 선거대책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반민주적 검찰 독재 세력에 맞서 5월 광주의 공동체 정신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선거연합에 대해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당당한 선거연합을 완수하겠다"며 진보 정당들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2024-02-08
    • 지역 정치권, 설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
      지역 정치권이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하며 총선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등은 오늘(8일)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에서 귀성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정책 홍보물을 전달했습니다. 또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을 돌며 민심을 듣는 민생 현장 탐방도 이어갔습니다.
      2024-02-08
    • 총선 두 달 남겨둔 설 연휴 밥상 화두는?
      【 앵커멘트 】 총선을 두 달 앞둔 가운데 설 연휴를 맞게 됐습니다. 이 기간, 밥상 민심을 잡는 정치세력과 후보가 선거전 초반 주도권을 쥘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올해 설 밥상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를까요?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가운데 시민들의 입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TV 특별대담이 오르내렸습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에 대해 윤 대통령이 '정치 공작'이라고 규정한 것을 두고 대부분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나선길 / 광주 용봉동 - "대담보다,
      2024-02-08
    • 국민의힘 전남도당, 귀성객에 "일하고 싶다"..정책 홍보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습니다. 김화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당원 등 20여 명은 8일 귀성객들에게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친필 신년 인사 메시지와 함께 정치 개혁을 위한 5대 공약과 총선 공약 등이 담긴 정책홍보물을 전달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귀성객들을 향해 "전남 발전을 위한 국민의힘이 진심이 담긴 정책홍보물을 꼭 읽어달라"며 "전남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도 일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나기도 기원했습니
      2024-02-08
    • 민주+정의+진보+새진보연합 비례선거 연합 성사될까?
      더불어민주당이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에 선거 연합을 위한 연석회의를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민주연합) 추진단은 8일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그리고 시민사회 인사 모임인 연합정치시민회의에 '범야권 지역구-비례선거 대연합'을 위한 연석회의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박홍근 추진단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선거 연합 제안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기 위한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선택"이라고 추진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연합이 '공동 총선공약 추진', '공정 시스템을 통
      2024-02-08
    • 이낙연 "출마한다면 광주 최우선"..기득권 내려놓기 제안
      【 앵커멘트 】 22대 총선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오늘(7일) 출마를 하게 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중앙당 창당 이후 첫 현장 책임위원회를 광주에서 열어 지역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중앙당 창당 이후 처음으로 지도부와 함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5.18 국립묘지 참배에 이어 열린 현장 책임위원회 회의에서 이 전 대표는 광주 지역 출마를 고민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이낙연 /
      2024-02-07
    • 이낙연 "출마한다면 광주에서"..결심 굳혔나?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자신의 출마 여부와 관련해 "출마를 한다면 광주에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7일 당 지도부와 함께 광주를 방문한 이 대표는 현장 책임위원회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말 광주를 방문한 이후 자신의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출마 의사가 없다고 오래전부터 말해왔고, 정치인이 함부로 말을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출마 여부는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제3지대 통합 과정에서 당 안팎으로부터 출마 권유가 이어지자 당초 불출마 입장에서 한발
      2024-02-07
    • 광주 서구 청년 1천명 양부남 예비후보 지지 선언
      광주 서구 지역 청년 1천여 명이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양부남 예비후보 선대위 청년본부 나성주 본부장 등 청년 50여 명은 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서구청년 1,000人, 서구(을) 양부남 지지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이재명 대표를 지켜내고, 민주당 정권 재창출의 초석을 마련할 적임자, 양부남 서구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에 뜻을 모았다"며 양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양부남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야말로 청년의 희망과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
      2024-02-07
    • 이재명, "여당도 위성정당..잣대는 언제나 동일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꼼수 위성정당' 비판에 대해 "잣대는 언제나 동일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히려 여당은 위성정당을 통해서 비례 의석을 100%를 독식하겠다고 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분명한 것은 여당의 위성정당 창당도 똑같다"며 "준연동형제도를 완전히 정말 무효화시키겠다는 취지가 아니겠나"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눈의 들보는 안 보고 남의 눈의 티끌을 찾아서 비난하는 태도는 정말 옳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비례
      2024-02-07
    • 용혜인, 민주당-소수정당 비례 순번 번갈아 배치 제안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비례연합정당 추진 방식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소수정당이 의석을 번갈아 배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연합의 방향과 방법을 함께 모색해야 할 때"라며 "민주진보진영의 비례연합정당을 선도적으로 주창해 온 정당으로서 새진보연합은 이번에도 그 방안을, 국민 앞에 책임 있게 제안드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 순번, 뒷 순번을 두고 민주당과 소수정당이 다툴 때가 아니다"며 "모두가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운명공동체가 되자"고 강조
      2024-02-07
    • 尹 특별사면·복권 인사, 미리 공천 신청 받은 국민의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받은 인물 중 미리 공천을 신청한 사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4차 회의 결과 신청자 849명 중 29명을 부적격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적격 대상자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면접에서 컷오프됐습니다. 공관위는 이와 관련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는 집행유예 전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20년 이상 경과된 범죄에 대해서는 범죄내용이나 경중에 따라 일부 예외를 인정한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직 1심 선고가 안 나
      2024-02-07
    • 국민의힘 안태욱 예비후보 광주 광산을 출마 선언
      안태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 예비후보는 어제(6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 혁신 실천을 위한 '3대 혁신공약'과 광주 발전 비전을 위한 '3대 정책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안 후보는 TBN 광주교통방송 사장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힘 광주 광산구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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