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기준 초과 농산물 3.5톤 폐기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3.5톤이 폐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광주에서 유통된 농산물 2천 9백 건에 대해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시금치와 알타리 무잎 등 41건, 3천 5백 42킬로그램이 기준치를 초과해 폐기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 성분은 다이아지논, 클로르피리포스 등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타났습니다.
201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