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피해 557억 원.. 역대 최대 규모
【 앵커멘트 】 전남지역 어패류의 집단폐사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4백여 어가에 550억 원을 넘어섰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서 복구와 지원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부터 시작된 어패류 폐사가 고흥과 여수, 장흥으로까지 확산됐습니다. 전복과 우럭 돌돔, 키조개 등 종류도 가리지 않고 무더기로 폐사했습니다. ▶ 싱크 : 피해 어민 - "뻘에 들어가보면 이런 형태로(벌어진 채로) 있거든요, 산 것은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