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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의회 사무관 여직원 성추행 '의혹'
      전남도의회 사무관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와 광주 여성의 전화 등에 따르면 전남도의회 한 사무관이 지난해 12월과 2월 세 차례에 걸쳐 계약직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자체 감사와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사직서를 제출한 여직원은 해당 사무관이 평소 폭언을 일삼고 회식 자리에서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당사자는 성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2016-09-06
    • 무안군, 지역 출신 리우올림픽 선수 격려
      무안군이 리우올림픽 대표로 출전해 지역을 빛낸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무안군은 지역 출신으로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양궁에서 금메달을 딴 최미선 선수,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종현, 여자핸드볼 김온아 선수와 가족을 초청해 고향 무안을 빛내준 의미로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2016-09-05
    • 호남고속철 2단계 변경안 '전남도-목포시 갈등'
      목포시가 전남도의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시행안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전남도가 최근 제시한 광주 송정-무안공항 구간의 우선 시행안은 도민의 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인 것으로 무안~목포 잔여구간의 사업이 불투명해질 우려를 낳고 있다며 송정-나주-무안공항-목포 노선을 동시 사업 구간으로 발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 등 지역 정치권도 긴급 모임을 갖고 전남도의 변경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2016-09-05
    • 전남 여성고용률 신안이 최고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 신안군의 여성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여성플라자가 밝힌 올 2월 기준 지역고용조사 결과 여성 고용률은 신안군이 82.7%로 가장 높았고 장흥과 고흥, 해남군이 뒤를 이었습니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 직종에 여성 취업자가 가장 많았고 연령이 낮고 학력이 높을수록 취업자 수가 적어 청년 취업난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2016-09-05
    • 전남도, 섬의 날 국가기념일 제안
      전남도가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섬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섬을 둘러싼 국가간 분쟁이 늘면서 섬의 영토적 가치와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역사·문화·관광 등 관련 산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국가기념일 제정을 통해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자고 말했습니다. 시도지사들도 이 지사의 제안에 동감을 표하며 섬의 날 제정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2016-09-05
    • '청년 취업 잡 페스티벌'... 7일 개최 광주 북구
      '청년 취업 잡 페스티벌'... 7일 개최 광주 북구 광주 북구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청년 취업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주최하고 북구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취업 박람회에는 LG전자, LG이노텍, 삼성전자, SK플래닛, SK하이닉스, 포스코, 대림산업, OCI 등 8개의 대기업이 참여합니다.
      2016-09-05
    • '생각을 버린다? '…광주 동구 도내기축제 눈길
      '생각을 버린다? '…광주 동구 도내기축제 눈길 광주 동구는 오는 7일 조선대 근처 도내기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내기축제'에 재기발랄한 문화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도내기축제는 동구청, 조선대총학생회, 도내기청년문화시장 주민협의회 등이 함께 손잡고 매월 첫·셋째 수요일 저녁마다 열리는 청년문화축제입니다. 이번 도내기축제에는 '작정하고 생각을 버리자'고 시작된 일명 '멍 때리기 대회'를 발전시켜 '소리 없는 아우성' 행사가 열립니다.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이성 문제 등 다양한 고민을 잠시나
      2016-09-05
    • 전남도-목포시,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이견'
      호남고속철도 KTX 2단계사업을 놓고 전남도와 목포시가 견해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고속철 KTX 2단계 = 광주 송정~ 목포 66.8킬로미터 구간 * 전남도 : 광주 송정-무안공항 우선 착공 목포시 : 송정-목포 동시 착공 주장 목포시 관계자는 오늘 "전남도는 최근 제시한 '호남고속철 2단계 광주 송정-무안공항 구간 조기 추진 방안' 통해 광주 송정-무안공항 구간을 우선 시행하고 나머지 구간(무안공항-목포)은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2016-09-05
    • '13 대 133' 419년전 명량대첩 재현
      【 앵커멘트 】 불과 13척의 전함으로 왜선 133척을 물리쳤던 기적적인 승리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인데요, 세계 해전사에도 길이 빛나는 419년전 명량해전이 울돌목 바다에서 생생하게 재현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붉은 깃발을 단 왜선들이 해남*진도 울돌목 바다를 뒤덮기 시작합니다. 왜선 133척에 맞서는 우리 수군의 전함은 불과 13척. 출정을 알리는 장엄한 북소리와 함께 13척은 전함은 일자진을 펼치며 왜선을 향해 내달립니다.
      2016-09-03
    • 전남도 신규 공무원 53.7% 여성.. 최고령 56세
      전라남도의 신규 공무원의 절반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공직사회의 여풍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발표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698명 중 여성은 375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3.7%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미만이 70.3%로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도 51명이나 됐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보건진료 8급에 응시한 56세 여성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9-02
    • 전남도, 추석 앞두고 수산물 불법포획 단속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증가로 어린 물고기를 불법 포획하거나 유통하는 행위를 단속합니다. 이번 단속에는 도와 시·군 어업지도선 18척, 특별사법경찰 공무원 20명으로 4팀의 단속반을 편성해 바닷속 어류를 싹쓸이하는 쌍끌이 조업과 위판장을 중심으로 불법 유통·판매행위를 집중 점검합니다.
      2016-09-02
    • 전남도 신규 공무원 53.7% 여성.. 최고령 56세
      전라남도의 신규 공무원의 절반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공직사회의 여풍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발표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698명 중 여성은 375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3.7%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미만이 70.3%로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도 51명이나 됐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보건진료 8급에 응시한 56세 여성입니다.
      2016-09-02
    • 전남도, 불용 구급차*기자재 3개 대학에 기증
      전라남도가 사용기한이 넘은 불용 구급차 등을 대학에 무상 지원합니다. 전남도와 광양보건대, 동아보건대, 청암대 등은 '불용 소방구급차 지원 및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소방본부가 보유한 불용 구급차 5대와 응급처치 기자재 830점을 대학에 무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3개 대학교는 지원받은 장비를 활용해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실습 교재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2016-09-02
    • 남악 복합쇼핑몰 두고 '목포시-무안군' 갈등
      【 앵커멘트 】 연내 개장을 목표로 남악신도시에 짓고 있는 복합쇼핑몰을 놓고 목포시와 무안군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행정 절차상 승인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목포시는 지역 상권 침체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외부 건축공사를 마치고 막바지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인 남악의 롯데쇼핑몰입니다. 공정률 95%로 조만간 준공 허가를 받아 연내 개장을 목표로 2백여개에 달하는 대형 점포 승인을 무안군에 신청한 상탭니다. 하지
      2016-09-01
    • 영암군,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최우수 기관
      영암군이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향상 조사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영암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경쟁력 변화에 대한 조사 결과 재정 운용과 복지*보건, 산업여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1위와 전국 군단위 중 5위를 차지했습니다.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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