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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내부시스템 '고장'? '도지시사항' 제대로 전달 안 돼
      이낙연 지사 간부회의서 공개…'쇄신 방안 강구 지시' 전남도의 내부 시스템에 이상이 생긴 걸까? 이낙연 전남지사는 오늘 실·국장 토론회에서 "도지사 지시사항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행정부지사가 중심이 돼서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사의 당부가 제대로 전파되지 못하도록 우리 조직 내부에 어떠한 장벽이 존재하지는 않는지 모르겠다"며 "차제에 자치행정국은 행정쇄신 방안을 연구하고 매주 신규 시책에 포함하는 방안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지사는 "불합리한 전례를 답습하고
      2016-09-08
    • '나락으로 떨어지는 나락 값' 풍년에도 한숨
      【 앵커멘트 】 아직 벼 수확도 안했는데, 쌀값이 바닥을 모르고 폭락하고 있습니다. 사상 최대의 재고에다, 수입쌀까지 더해진 상황에서, 올해도 대풍이 예상되면서 30년 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벼농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년을 앞두고 있지만 농민들은 한숨만 나옵니다. 쌀값이 말 끝없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조생종 원료곡 40gk 한 포대값은 3만 5천 원에서 4만 원선으로 30년 전 가격으로 폭락
      2016-09-07
    • 전남경찰청, 직장 어린이집 설치 확대
      전남경찰청이 직장 어린이집 설립을 확대합니다 전남경찰청은 청사 어린이집 개원식을 갖고 전남경찰청과 인근 경찰서 직원들의 만5세 이하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거점 경찰서 위주로 직장 어린이집 설치를 확대해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치안서비스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2016-09-07
    • 일본 스미터모세이카 여수공장 준공
      일본의 대표적인 정밀화학기업인 스미토모세이카사가 여수에 공장을 완공했습니다. 스미토모세이카 폴리머스코리아 여수공장은 기저귀와 전기케이블 방수제의 원료로 쓰이는 흡수성 수지 등을 1년에 5만 9천 톤 가량을 생산해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수출할 예정이며 연 매출액은 천억 원 이상으로 전망됩니다.
      2016-09-07
    • 전남도, 공공 비정규직 생활임금 7천688원
      전라남도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7천688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전라남도 생활임금심의위원회는 내년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292명에게 적용되는 생활임금을 정부의 최저임금 6천470원보다 19% 많은 7천688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생계 보장을 위해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도와 도의회, 지방공사,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들이 적용 대상입니다.
      2016-09-07
    • 전남 서남권 추석 뱃길 이용자 소폭 증가 예상
      섬들이 몰려있는 전남 서남권의 추석 뱃길 이용자 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목포운항관리센터는 올해 추석 연휴 여객선 예상 이용객이 11만 9천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천 명, 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센터 측은 이용자 증가 이유로 연휴가 지난해보다 하루 긴데다 목포-제주 배편이 1척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2016-09-07
    • 전남도의회 사무관 여직원 성추행 '의혹'
      전남도의회 사무관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와 광주 여성의 전화 등에 따르면 전남도의회 한 사무관이 지난해 12월과 2월 세 차례에 걸쳐 계약직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자체 감사와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사직서를 제출한 여직원은 해당 사무관이 평소 폭언을 일삼고 회식 자리에서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당사자는 성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2016-09-06
    • 무안군, 지역 출신 리우올림픽 선수 격려
      무안군이 리우올림픽 대표로 출전해 지역을 빛낸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무안군은 지역 출신으로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양궁에서 금메달을 딴 최미선 선수,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종현, 여자핸드볼 김온아 선수와 가족을 초청해 고향 무안을 빛내준 의미로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2016-09-05
    • 호남고속철 2단계 변경안 '전남도-목포시 갈등'
      목포시가 전남도의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시행안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전남도가 최근 제시한 광주 송정-무안공항 구간의 우선 시행안은 도민의 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인 것으로 무안~목포 잔여구간의 사업이 불투명해질 우려를 낳고 있다며 송정-나주-무안공항-목포 노선을 동시 사업 구간으로 발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 등 지역 정치권도 긴급 모임을 갖고 전남도의 변경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2016-09-05
    • 전남 여성고용률 신안이 최고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 신안군의 여성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여성플라자가 밝힌 올 2월 기준 지역고용조사 결과 여성 고용률은 신안군이 82.7%로 가장 높았고 장흥과 고흥, 해남군이 뒤를 이었습니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 직종에 여성 취업자가 가장 많았고 연령이 낮고 학력이 높을수록 취업자 수가 적어 청년 취업난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2016-09-05
    • 전남도, 섬의 날 국가기념일 제안
      전남도가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섬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섬을 둘러싼 국가간 분쟁이 늘면서 섬의 영토적 가치와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역사·문화·관광 등 관련 산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국가기념일 제정을 통해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자고 말했습니다. 시도지사들도 이 지사의 제안에 동감을 표하며 섬의 날 제정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2016-09-05
    • '청년 취업 잡 페스티벌'... 7일 개최 광주 북구
      '청년 취업 잡 페스티벌'... 7일 개최 광주 북구 광주 북구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청년 취업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주최하고 북구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취업 박람회에는 LG전자, LG이노텍, 삼성전자, SK플래닛, SK하이닉스, 포스코, 대림산업, OCI 등 8개의 대기업이 참여합니다.
      2016-09-05
    • '생각을 버린다? '…광주 동구 도내기축제 눈길
      '생각을 버린다? '…광주 동구 도내기축제 눈길 광주 동구는 오는 7일 조선대 근처 도내기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내기축제'에 재기발랄한 문화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도내기축제는 동구청, 조선대총학생회, 도내기청년문화시장 주민협의회 등이 함께 손잡고 매월 첫·셋째 수요일 저녁마다 열리는 청년문화축제입니다. 이번 도내기축제에는 '작정하고 생각을 버리자'고 시작된 일명 '멍 때리기 대회'를 발전시켜 '소리 없는 아우성' 행사가 열립니다.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이성 문제 등 다양한 고민을 잠시나
      2016-09-05
    • 전남도-목포시,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이견'
      호남고속철도 KTX 2단계사업을 놓고 전남도와 목포시가 견해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고속철 KTX 2단계 = 광주 송정~ 목포 66.8킬로미터 구간 * 전남도 : 광주 송정-무안공항 우선 착공 목포시 : 송정-목포 동시 착공 주장 목포시 관계자는 오늘 "전남도는 최근 제시한 '호남고속철 2단계 광주 송정-무안공항 구간 조기 추진 방안' 통해 광주 송정-무안공항 구간을 우선 시행하고 나머지 구간(무안공항-목포)은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2016-09-05
    • '13 대 133' 419년전 명량대첩 재현
      【 앵커멘트 】 불과 13척의 전함으로 왜선 133척을 물리쳤던 기적적인 승리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인데요, 세계 해전사에도 길이 빛나는 419년전 명량해전이 울돌목 바다에서 생생하게 재현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붉은 깃발을 단 왜선들이 해남*진도 울돌목 바다를 뒤덮기 시작합니다. 왜선 133척에 맞서는 우리 수군의 전함은 불과 13척. 출정을 알리는 장엄한 북소리와 함께 13척은 전함은 일자진을 펼치며 왜선을 향해 내달립니다.
      20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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