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늘 개막합니다.. 전 세계 40여 나라 의료진이 참여해, 앞으로 33일 간 계속되는데요..
여> 동*서양 각 국의 통합의학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국내외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계혁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 나와 있습니다.
모든 전시시설과 편의시설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VCR
오늘부터 다음달 말까지 3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60여 의료기관, 단체가 참여합니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입니다.
박람회장은 크게 주제존과 체험존, 교류존, 건강존 등 4개 구역 10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건강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합니다.
3면의 대형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에 바람, 피톤치드향까지 함께 어우러져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주제영상관은 놓쳐서는 안 될 장소입니다.
또 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을 통해 건강을 상담하고 진단까지 받을 수 있는 체험존, 산책을 하며 각종 약초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약초테마파크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박람회 관람객의 목표 인원은 95만 명,
이미 전체 입장권 판매 목표량의 80%가 개막 전 사전 판매될 정도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가가치와 생산유발효과 3천3백억 원, 고용 유발효과는 3천8백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람회장은 조금 뒤인 8시 반 개장하며 오후 2시부터는 개막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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