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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소방, 재래시장*영화관 등 화재 예방 관리 강화
      여수 수산시장 화재를 계기로 전남지역 상설 시장과 영화관 등에 대한 집중 관리감독이 이뤄집니다. 전남 소방본부는 도내 43개 상설 시장과 영화관 등 다중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시간 이후 전원 차단과 전기*가스 설비 점검 등을 지도하고 특히 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속보 설비와 스크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갖추도록 시군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 다중 이용업소와의 간담회, 자율점검 교육 등을 통해 시설별 자체 예방 능력도 강화시킬 방침입니다.
      2017-02-17
    •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 차기 정부로 넘어가나
      【 앵커멘트 】 호남고속철 2단계 일부 구간의 공사가 시작됐지만 노선은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 정국이 펼쳐지면서 노선 확정 문제가 차기 정부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노선이 확정된 호남고속철 2단계 일부 구간의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2단계 사업의 핵심인 무안공항 경유 여부 등을 포함한 전체 노선은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안공항 경유에 부정적인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kdi에 의뢰한 노선 관련
      2017-02-17
    • 천억 원대 전남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청신호'
      천억 원대 전남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국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오는 9월까지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 분석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에 국비 7백억 원과 지방비 3백억 원을 투입해 수산물 가공시설과 물류창고 등을 갖춘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7-02-16
    • 전남도의회 또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
      전남도 의원들의 잦은 외유성 해외 연수가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기획행정위와 경제관광문화위 소속 의원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다녀온데 이어 교육위원회도 오는 25일부터 미국 하와이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하와이 다문화 교육을 벤치 마킹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방문지가 대부분이 관광지인데다 AI와 구제역에 탄핵정국인 점을 고려하면 민심을 외면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02-16
    • 작황은 부진하지만..섬마을 효자 '섬초'
      【 앵커멘트 】 겨울에 눈과 해풍을 맞고 자란 신안의 특산품 '섬초' 시금치 수확이 한창입니다. 잦은 비에 작황이 부진해 다소 아쉽지만 해마다 농한기 섬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직 추위가 한창이지만 신안 비금도 들녁은 푸른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매서운 바람에 두터운 옷을 껴입은 아낙들은 재래종 시금치 '섬초' 수확에 분주합니다. 신안 섬초는 눈과 해풍을 맞고 자라 잎이 두껍고 당도가 뛰어나 다른 시금치에
      2017-02-16
    • 전남 해역 불법 어업 증가세.. 지난해 399건
      전남 해역에서의 불법 어업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전남 인근 해역에서 이뤄진 불법 어업 단속 건수는 지난 2013년 291건에서 2014년 277건으로 줄었다가 2015년 397건에 이어 지난해 399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불법 어구 적재가 3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무면허*무허가 어업이 뒤를 이었는데 전남도는 불황이 길어지면서 생계형 불법 어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7-02-16
    • '중국시장 겨냥' 전남 해삼 서식장 200곳 조성
      전라남도가 중국 수출 전략품종인 해삼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해삼 서식장 조성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냉수대의 영향으로 양식 환경이 적합한 진도와 신안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2백 곳의 해삼 서식장을 조성하고 6천만 마리의 우량 종자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또 서식장 조성 해역을 중심으로 연 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정 기간 채취활동을 제한해 안정적인 자원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2017-02-15
    • AI '이동 제한' 장기화.. 전남 340농가 고통 호소
      【 앵커멘트 】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는 걸 막기 위해 취한 이동제한 조치가 길어지면서 농가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농가 4백 여곳이 닭과 오리를 전혀 사육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축사 안이 텅 비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인근에서 AI가 발생하면서 이동제한에 묶여있는 농가입니다. 2달 넘게 일손을 놓고 있습니다. ▶ 싱크 : 농민 - "시설비가 평당 백만 원 정도 들어갔는데 저
      2017-02-15
    • 전남도의회, 쌀 우선지급금 환수조치 철회 촉구
      전남도의회가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 차액 환수조치에 대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철회 촉구안을 채택하고 농민에게 지급된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 차액을 환수하지 말고 결손 처리하는 것과 함께 지자체와 농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쌀 산업 발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2017-02-15
    • 목포시-영국 애버딘시, 경제 활성화 우호 협약
      목포시와 영국 애버딘시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목포를 방문한 조지 아담 시장 등 애번딘 방문단은 주요 산업현장과 관광지 등을 둘러본데 이어 업무협약을 맺고 신재생 에너지와 해양공학, 교육분야 등에서 상호 정보 공유와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영국 애버딘시는 70년대 발견된 유전을 토대로조선업과 해양플랜트 분야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해양도시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7-02-15
    • 진도군, 섬지역 도로망 개선
      진도군이 대표적 관광지인 조도지역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망 정비에 나섭니다. 진도군은 올해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간과 위험도로 등의 선형개량을 비롯해 조도대교의 교량 상판과 아스콘 포장 등의 보강사업에 나서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불편을 최소활 계획입니다.
      2017-02-14
    • 강진군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강진군은 올해를 '강진 방문의 해'로 정하고 마량항과 강진 읍내 시장의 특성화와 현대화,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강진군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 등이 용도로 3년간 최대 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17-02-14
    • 다문화 학생 폭발적 증가.. 대책은 걸음마
      【 앵커멘트 】 전남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8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5년 뒤면 무려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언어 교육에만 집중했던 과거 지원 대책에서 한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이 고등학교에는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 12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국가도 다양한데 대부분 학력 수준은 중하위권입니다. ▶ 싱크 : 학교 관계자 - "(초*중학교에 비해) 교과학습지도
      2017-02-14
    • 전남 고독사 지킴이단 919명 감소.. 개선 대책 필요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중인 고독사 지킴이단이 활동 초기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발족 당시 2천5백여 명이었던 고독사 지킴이단 결연 대상 노인 수가 다른 공적 서비스 연계나 가족 합류 등으로 6백여 명 줄어들었고 2천5백여 명이었던 지킴이단 수도 919명 감소했습니다. 특히 그만둔 지킴이단 중 352명은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활동을 접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13
    • 전남도, 소 48만 마리 구제역 예방 접종 완료
      전남 지역 소 48만 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이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공수의사와 공무원 등 7백여 명을 투입해 전남에 사육 중인 소 48만 6천 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 접종을 완료한데 이어 오는 17일까지는 돼지 등 다른 가축에 대한 접종도 모두 끝낼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체 소 사육량의 19.3%인 9만 4천 마리는 O형과 A형 모두 방어가 가능한 2가 백신이 부족해 0형 백신만 투약했습니다. 한편 물 백신 논란과 관련해 전북 구제역 발생 인근 지역인 영광과 장성, 담양 등 5개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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