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 48만 마리 구제역 예방 접종 완료
전남 지역 소 48만 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이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공수의사와 공무원 등 7백여 명을 투입해 전남에 사육 중인 소 48만 6천 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 접종을 완료한데 이어 오는 17일까지는 돼지 등 다른 가축에 대한 접종도 모두 끝낼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체 소 사육량의 19.3%인 9만 4천 마리는 O형과 A형 모두 방어가 가능한 2가 백신이 부족해 0형 백신만 투약했습니다. 한편 물 백신 논란과 관련해 전북 구제역 발생 인근 지역인 영광과 장성, 담양 등 5개
2017-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