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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도의회 경도 사업 계약서 공개 요구 '거부'
      미래에셋그룹의 경도 개발 사업 계약서를 공개하라는 도의회의 요구를 전라남도가 거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경도 개발 안내서와 기업 제안서, 미래에셋 컨소시엄 계약서를 공개하라는 전남도의회의 요구에 대해 계약상 비밀유지 조항을 들어 비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이에대해 도의회가 계약서 열람을 재차 요구하고 나서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2017-02-21
    • 목포 해상케이블카 노선 확정
      목포시가 해양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최종 의결하고 리라유치원 앞에서 유달산 마당바위를 거쳐 고하도로 향하는 노선도 확정했습니다. 찬반 논란을 빚었던 목포해상케이블카 사업은 2015년 설치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75%가 설치 필요성을 공감했고 최근에는 2개 노선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017-02-21
    • 청와대, 여수 경도 개발사업 회의 안건 상정 '주목'
      규제를 풀어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청와대의 '현장대기 프로젝트' 안건으로 여수 경도 개발사업이 상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7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미래에셋 컨소시엄의 1조원 대 여수 경도 투자 사업을 '현장대기 프로젝트' 안건으로 상정해 경도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편입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와 미래에셋은 경도 개발 과정에서 예상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7-02-20
    • '쌀값 보전' 변동직불금 사상 최대.. 전남 3천2백억 원
      쌀값이 폭락하면 일정 수준 보전해주는 변동직불금 지급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이 ha당 211만 원으로 확정돼 지난 2005년 직불제 시행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인 3천2백억 원이 농가에 지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변동직불금 신청액이 한도액인 1조 4천9백억 원을 넘어 농가들이 제대로 지급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지만 다행히 초과액은 전국적으로 70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7-02-20
    • 전남 공공시설 15곳 올해 신재생 에너지 설비 보급
      전남지역 공공시설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광양 실내체육관과 여수 여성문화회관 등 공공시설 15곳에 태양광 발전과 지열 설비 등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시설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은 지난해까지 목포시 청사와 순천시 청소년 수련관 등 도내 307곳에서 추진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20
    • 전남 공공시설 15곳 올해 신재생 에너지 설비 보급
      전남지역 공공시설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광양 실내체육관과 여수 여성문화회관 등 공공시설 15곳에 태양광 발전과 지열 설비 등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시설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은 지난해까지 목포시 청사와 순천시 청소년 수련관 등 도내 307곳에서 추진됐습니다.
      2017-02-20
    • 중소 조선업체, 자구책 찾기 위해 협동조합 출범
      침체에 빠진 중소 조선업체들이 자구책을 찾기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영암 대불산단 등에 입주한 중소 조선업체들은 최근 전남 조선해양 기자재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소형 선박 공동진수장 구축과 단체 계약 체결, 공동 수주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협동조합은 개별 업체들이 맡기 어려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조합 설립 인가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7-02-20
    • 구제역 방역 강화, 가축시장 폐쇄 26일까지 연장
      구제역 방역 강화를 위해 전남 14곳 등 전국 가축시장의 폐쇄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 전라남도는 당초 폐쇄 시한이 오늘까지였던 가축시장 폐쇄 기간이 전국적으로 오는 26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 이 기간에는 구제역이 발생한 전북,충북,경기등 3개 지역 내 우제류 가축이 광주시와 전라남도 등 타 광역 시도로 반입되는 것이 금지됩니다. 돼지를 제외한 모든 살아 있는 가축의 농장간 이동 금지도 26일까지 늘어납니다.
      2017-02-18
    • 영광군의회,청탁금지법 기준액 상향 촉구
      김영란법시행 이후 지역특산물의 매출이 급감해 지역경제가 심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군의회가 기준액 상향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광군의회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설명절 기간 굴비와 한우 등 농수축산물의 매출이 최고 50%까지 급감했다며 청탁금지법 기준가액 상향 개정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영광군의회는 국가 청렴이 중요한 점은 공감하지만 농어민과 소상공인들의 휴폐업이 속출하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02-18
    • 목포시, 유달경기장 헐고 새 종합경기장 신축
      목포에 새로운 종합경기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지은 지 30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된 유달경기장을 철거하기로 하고 다음달 새로운 종합경기장 건설을 위한 사업 용역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신축될 종합경기장은 7만㎡ 규모로 부지 매입비를 제외한 건물 신축비만 120억 원 가량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목포시는 유달경기장 부지 매각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2017-02-17
    • 전남 해조류 양식어장, 여의도 면적 6배 추가 개발
      김과 다시마 등 전남지역의 해조류 양식어장이 여의도 면적의 6배 정도 더 늘어납니다. 전라남도는 중국과 러시아 등의 신규 해외시장 확대로 수요가 늘어난 김과 다시마 등의 양식어장7천ha 추가 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어장이용 개발계획 세부지침을 마련했습니다. 다만 과잉 생산이 우려되는 전복 어장을 비롯해 오염된 양식어장과 시설 밀집 구역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2017-02-17
    • 전남소방, 재래시장*영화관 등 화재 예방 관리 강화
      여수 수산시장 화재를 계기로 전남지역 상설 시장과 영화관 등에 대한 집중 관리감독이 이뤄집니다. 전남 소방본부는 도내 43개 상설 시장과 영화관 등 다중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시간 이후 전원 차단과 전기*가스 설비 점검 등을 지도하고 특히 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속보 설비와 스크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갖추도록 시군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 다중 이용업소와의 간담회, 자율점검 교육 등을 통해 시설별 자체 예방 능력도 강화시킬 방침입니다.
      2017-02-17
    •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 차기 정부로 넘어가나
      【 앵커멘트 】 호남고속철 2단계 일부 구간의 공사가 시작됐지만 노선은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 정국이 펼쳐지면서 노선 확정 문제가 차기 정부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노선이 확정된 호남고속철 2단계 일부 구간의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2단계 사업의 핵심인 무안공항 경유 여부 등을 포함한 전체 노선은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안공항 경유에 부정적인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kdi에 의뢰한 노선 관련
      2017-02-17
    • 천억 원대 전남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청신호'
      천억 원대 전남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국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오는 9월까지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 분석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에 국비 7백억 원과 지방비 3백억 원을 투입해 수산물 가공시설과 물류창고 등을 갖춘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7-02-16
    • 전남도의회 또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
      전남도 의원들의 잦은 외유성 해외 연수가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기획행정위와 경제관광문화위 소속 의원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다녀온데 이어 교육위원회도 오는 25일부터 미국 하와이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하와이 다문화 교육을 벤치 마킹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방문지가 대부분이 관광지인데다 AI와 구제역에 탄핵정국인 점을 고려하면 민심을 외면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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