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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증가율 전국 최고
      전라남도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 발급률 촉진을 위한 우수 광역지자체에 선정됐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이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도입됐습니다. 올해는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국비 및 지방비 포함 1인당 15만 원의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패스는 대상자가 예매처(인터파크·예스24)를 통해 발급받고, 순수예술 분야 및 음악콘서트·페스티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
      2025-05-04
    • 맑고 일교차 큰 일요일..낮 최고기온 23도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8.4도, 인천 9.4도, 수원 6.6도, 춘천 4.8도, 강릉 12.5도, 청주 8.0도, 대전 7.0도, 전주 8.3도, 광주 7.9도, 제주 11.0도, 대구 7.8도, 부산 9.6도, 울산 10.5도, 창원 8.3도 등입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2025-05-04
    • 광주교육청 서부 독서 페스티벌 광주과학관서 열려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독서 페스티벌이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독서페스티벌은 광주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일상에서 책을 읽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했습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1천여 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드로잉 대회와 독서 골든벨, 마술쇼, 학부모 독서회 나눔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습니다.
      2025-05-03
    • 서해해경청 밀항·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 단속 강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오는 8월 말까지 밀항과 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를 집중 단속합니다. 서해해경청은 경제사범의 밀항 시도와 제주 무사증 입국 외국인의 무단이탈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밀항 의심 선박 검문검색과 제주항로 여객선 불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25-05-03
    • 신안군 햇빛아동수당 연 120만 원 지급, 첫해 3배↑
      신안군의 3년 차 햇빛아동수당 지급액이 1인 당 120만 원으로, 시행 첫해의 3배로 늘었습니다. 지난 2023년 최초로 1인당 연 40만 원이 지급됐던 신안군의 햇빛아동수당이 지난해 연 80만 원, 올해는 연 120만 원으로, 시행 2년 만에 3배로 증가했습니다. 올해 신안군의 햇빛아동수당 대상자는 총 2,998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이 늘었습니다.
      2025-05-03
    • 전남 벼 재해보험 가입률 79%..광역단체 중 최고
      전남 지역의 벼 재해보험 가입률이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농가의 벼 재해보험률은 79%로 전국 평균인 54.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가입 농가 3만 6,373가 받은 보험금은 1,10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12만 3,000여 농가로, 이 가운데 50% 남짓인 6만 2,000여 농가에서 2,123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2025-05-03
    • 전남 해상풍력 상업발전 시작..에너지 기본소득 시대 성큼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의 수도 전남에서 마침내 첫 공공주도 해상풍력 상업발전이 시작됐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3.2기가와트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도 신안에 들어섭니다. 발전 이익을 주민들과 나누는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바다풍광이 빼어난 영광군 백수읍 약수 해안. 수십 기의 육상풍력 발전기를 뒤로하고 4.3메가와트 해상풍력 발전기 1기가 터빈을 힘차게 돌리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가 6년에 걸쳐 주민 민원과 군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한 끝에 준공한 첫
      2025-05-03
    • 김영록 "한덕수 호남 사람 발언은 호남 무시 발언" 비판
      김영록 전남지사가 "한덕수 전 총리의 '호남 사람' 발언은 호남 무시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전 총리가 5·18 국립묘지 참배를 시도하면서 자기도 호남 사람이라고 한 발언에 모멸감을 느낀다"며 "12·3 반헌법 내란 행위와 이후 행적에 대한 반성과 사과부터 하고 5·18 묘역을 참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도 성명을 통해 광주 시민들이 한 전 총리의 참배를 막아선 것은 내란 대행으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훼손했기 때문이라고 지적
      2025-05-03
    • 정성호 "그간 민주당이 부족했다..광주 발전 약속"
      대표적인 친명계 핵심이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국가인재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이 광주를 찾아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3일) 광산구의 한 카페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했던 광주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지키는 데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집권하면 지역 발전과 지역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K-민주주의 국제센터 광주 설립, 선택과 집중을 통한 AI 분야 집중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2025-05-03
    • '500년 수령' 제1회 나주 금사정 동백축제
      500년 역사를 간직한 천연기념물 제515호 나주 금사정 동백나무를 주제로 한 마을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나주시 왕곡면 송죽리에 자리한 금사정 동백나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돌아보기 위해 열린 오늘(3일) 축제에서는 동백을 주제로 한 시조 경창과 동백 사생대회, 마을별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2025-05-03
    • 황금연휴 첫날, 지역 축제장엔 나들이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황금연휴 첫날, 비가 오고 쌀쌀한 날씨에도 곳곳 봄축제 행사에 나들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꿀맛 같은 연휴를 맞은 나들이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즐기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완도 청정 해역에서 나온 전복과 해초를 그릇에 정성스럽게 담습니다. 파스타면은 해초와 함께 볶아냅니다. 오늘(3일) 개막한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에서는 완도 수산물을 이용한 유명 셰프들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임희원 / 셰프 - "전복장을 담근
      2025-05-03
    • 4일 맑고 화창..중부 등 강풍 '주의'
      연휴 둘째 날인 4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전주 8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 4~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전주·부산 22도 △대구 23도 △제주 19도 등 17~23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에는 4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경남 해안에도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2025-05-03
    • 김영록 "한덕수 5·18묘역 '호남 사람' 발언, 호남 무시·우롱 정치적 생쇼"
      김영록 전남지사가 3일 한덕수 전 총리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시도와 관련해 "호남 사람 발언에 참으로 모멸감을 느낀다"며 "호남 무시 발언이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전 총리가 5·18 국립묘지 참배를 시도하면서 자기도 호남 사람이라고 한 발언에 참으로 황당했다"며 "모멸감을 느낀다. 호남 무시 발언이다"고 썼습니다. 이어 "막중한 책임을 팽개친 후안무치한 자로 역사와 정의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12&midd
      2025-05-03
    • 민주 "광주·쪽방촌 싸늘한 민심, 한덕수의 예고편 불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무총리직을 내려놓고 대선에 출마한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에 "광주와 쪽방촌에서 마주한 싸늘한 민심은 예고편에 불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한민수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에서 "한 전 총리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가 시민의 거센 반발로 발도 들이지 못하자 '저도 호남 사람'이라는 말을 15번이나 외치며 광주시민과 오월 영령을 능멸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윤석열의 내란 공범이 전두환의 계엄군에게 희생된 영령들 앞에 쇼하도록 해주는 것이 국민통합이고 사랑이냐"
      2025-05-03
    • 신안군 햇빛아동수당 2년 만에 3배↑..1인당 120만 원
      신안군의 햇빛아동수당 지급액이 시행 2년여 만에 3배로 늘었습니다. 신안군은 햇빛아동수당을 2023년 연 40만 원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연 80만 원, 올해는 연 12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상반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햇빛아동수당 대상자는 2,998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이 증가했으며, 총지급액은 35억 9,760만 원에 달합니다. 햇빛아동수당 대상자 증가는 신안군의 전입인구 증가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대상 아동의 46%에 해당하는 1,381명은 햇빛아동적금에 가입해 만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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