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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흐린 가운데 가끔 비..한낮 17~20도
      황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정도입니다. 아침 기온은 담양이 9도, 나주와 장성 10도, 광주 11도 등으로 전날보다 4도가량 높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보성 17도, 여수 18도, 광주 19도 등으로 17~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05-06
    • 무안·신안·함평 3곳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무안과 신안, 함평에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규모 임대주택 단지가 들어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대상지역에 무안군과 신안군, 함평군 등 3곳을 선정하고, 오는 27년까지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86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과 신안에는 각각 28호, 함평에는 30호가 조성되며 공동보육시설과 문화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마련됩니다.
      2025-05-06
    • 전남 관광 취약계층 4천명에게 여행상품 지원
      전라남도가 관광 취약계층 4,000여 명에게 여행상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 등입니다. 전남 각 지자체 관광부서와 행정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당일은 18만 원, 일부 섬 지역 1박 2일은 38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이 지원됩니다.
      2025-05-06
    • 한덕수-이낙연, 오찬 회동..민주당 "내란우두머리와 빅텐트 제정신?"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한 후보는 6일 오전 10시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리는 관훈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는 기조 발언 뒤 언론인으로 구성된 패널들과 토론합니다. 한 후보의 출마 배경과 개헌 구상,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 협상,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회 이후 한 후보는 이낙연 상임고문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합니다. 두 사람은 대선과 개헌을 연계하는 이른바
      2025-05-06
    • "차 사고 인테리어 하고"..고객 예금 15억 원 빼돌린 신협 직원
      고객 예금 15억 원을 20년 넘게 빼돌린 신협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54살 A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북의 한 신협 직원인 지난 A씨는 2002∼2023년 모두 87차례에 걸쳐 고객 예금 15억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인 등에게 높은 이자를 약속하고 예금을 맡기게
      2025-05-06
    • 황금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가끔 비..한낮 15~21도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겠습니다.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비는 이날 새벽부터 저녁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 10도, 강릉 9도, 전주 11도 등으로 6~1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0도, 대구 19도, 부산과 전주 18도 등 15~21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제주도해상&mi
      2025-05-06
    • 김영록 "부처님 가르침 등불 공정·바른 사회 이루겠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공정하고 바른 사회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5일) 봉축 메시지를 통해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대동 세상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사회의 불의와 부조리가 사라지고, 새롭게 거듭날 대한민국에는 특권과 기득권이 사라지고, 모든 이의 마음에 청정한 불성이 밝게 빛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5-05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 나서
      국내 최악의 여객기 사고로 남은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은 오늘(5일)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 앞에서 "진상규명 없이는 제대로 된 배상도, 사고 재발방지책도 나올 수 없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앞서 광주·전남 변호사들이 꾸린 피해자 지원단체도 국토교통부 등 사고 조사 당국을 상대로 교신 기록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증거 보전 등 각종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2025-05-05
    • 오늘 밤부터 광주·전남 가끔 비..예상 강수량 5~20mm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저녁까지 내렸다가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광주와 전남의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평년 수준을 밑돌아 내일 낮 기온은 17도에서 20도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2025-05-05
    • KIA, 키움 상대 13-1 대승..양현종 '첫승'·최형우 400홈런
      KIA 타이거즈가 양현종의 시즌 첫승과 최형우의 개인 통산 400홈런 등에 힘입어 원정에서 키움을 크게 이겼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오늘(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4타수 4안타를 기록한 최형우는 개인 통산 400홈런을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기록으로 작성했습니다.
      2025-05-05
    • 스님의 40년 집념으로 일군 꽃절..남미륵사
      【 앵커멘트 】 남도 답사 1번지 강진에는 동양 최대의 아미타 부처상으로 이름난 남미륵사가 있습니다. 이 절은 봄 벚꽃을 시작으로 서부 해당화와 철쭉, 그리고 가을엔 꽃무릇으로 뒤덮여 겨울만 빼고 꽃 대궐을 이룹니다. 이 절을 창건한 스님이 40여 년간 손수 일군 꽃절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다산초당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강진 남미륵사. 7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절터가 온통 형형색색의 꽃 더미에 파묻혀 있습니다. 산사로 들어서는 길목부터 펼쳐지는 꽃물결에 관광객들의 탄성이 연달아 쏟아집니다. 서부
      2025-05-05
    • '허술 행정'에 유덕동 다목적센터 또 지연
      【 앵커멘트 】 광주 서구청이 짓고 있는 한 다목적센터가 착공식을 열고도 한 달째 공사를 못 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행정 절차를 따르지 않은 탓인데요. 이미 2년이 늦어진 데다 추가 지연도 우려돼 행정의 신뢰도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13억 원을 들여 광주 유덕동에 조성되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다목적센터 건축 현장입니다. 안전 울타리를 두르고 급수 시설을 끌어오는 등 사전 준비가 한창입니다. 착공식이 열린 것도 한 달이 지났지만 미뤄지는 공사에 주민들은 의아해합니다. ▶ 인터뷰
      2025-05-05
    •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 "즐거움과 평안 가득하길"
      【 앵커멘트 】 오늘(5일)은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입니다. 놀이동산 등에는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는 봉축식이 열렸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놀이 기구를 탄 어린이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물살을 가르는 보트를 탄 부모도 신이 나긴 마찬가집니다. ▶ 싱크 : 이도희 / 전북 군산시 - "동생하고 탔는데 속도감이 있어서 무서웠지만 그래도 물방울을 피하느라 스릴 있고 재미있었죠." 오랜만에 함께 한 나들이로 가족
      2025-05-05
    • 완도 리조트서 일산화탄소 집단 중독..14명 병원 이송
      완도의 한 리조트에서 숙박객들이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에 집단 중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5일) 아침 6시 55분쯤 완도군 완도읍의 7층짜리 리조트에서 3층과 4층, 6층 투숙객이 동시에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이 발생해 119 구급대가 성인 9명과 어린이 5명 등 14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가스중독 증상을 보인 투숙객들은 전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5
    • KIA, 13-1 압도적 승리..양현종 시즌 첫승·최형우 400홈런
      KIA 타이거즈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1로 크게 이겼습니다. KIA는 3연패에서 벗어났고, 키움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6이닝 5탈삼진 5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타석에서는 최형우가 41살 4개월 19일의 나이에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을 때렸습니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기록입니다. 최형우는 4타수 4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3득점으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승패는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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