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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도 한낮 35도 '푹푹 찐다'…일부지역 소나기
      일요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1~26도, 낮 기온은 28~35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예상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등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제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2025-08-16
    • 2025 국제농업박람회 자원봉사자 9월 30일까지 모집
      전라남도 국제농업박람회가 9월 30일까지 2025국제농업박람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자원봉사자는 박람회 기간인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박람회장 환경정비, 매표소 검표, 관람객 동선 안내, 주차장 관리 등 박람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입니다. 총 420명을 모집하며,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활동 시간은 1일 4시간으로 제한해 오전 30명, 오후 3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1365자원봉사 포털'에 접수하면 됩니다. 박람회에선 교통비를 포함한 소정의 실비와 유니폼, 자원봉사 시간 등을 지원할 계
      2025-08-16
    •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 18일 곳곳에서 열린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18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18일 오전 11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식전 헌화를 시작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평화·인권 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합니다. 이자리에선 김대중 대통령의 모교인 목상고등학교 학생이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낭독과 김대중 대통령이 좋아했던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등이 추모 공연을 통해 불려집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 하의도 생가에서도 오전 10시 30분 신안군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
      2025-08-16
    • 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내년 3월 개관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입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은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 공산면에 들어서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무
      2025-08-16
    • 완도 밤바다 빠진 관광객 2명...추락한 사람 구하러 들어갔다가 큰일 날 뻔
      밤시간대에 완도 앞바다에 빠진 관광객 2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5일) 오후 8시 30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 주도 앞 접안 시설물 가장자리에서 40대 남성 A씨가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50대 남성 B씨가 A씨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2명 모두 접안 시설물이 높아 뭍으로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해상순찰 중이던 완도해경 구조대는 "살려달라"는 구조 외침을 듣고 A씨 등 관광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완도해경은 "사람이 물에 빠졌을 경우 직접 입수하기보다 신
      2025-08-16
    • 정박 중이던 석유제품 운반선 등에서 불…1명 사망·1명 중상
      여수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 2척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6일 새벽 1시 5분쯤 전남 여수시 신북항에서 2,692t급 석유제품 운반선 A호와 24t급 용달선 B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A호와 B호는 각각 선원 14명과 4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통해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승선원 18명이 모두 구조됐지만, B호 선장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결국 숨졌습니다. A호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1명도 발목에 화상을 입었습
      2025-08-16
    • 전국 무더위·열대야..낮 최고기온 35도
      토요일인 16일 전국이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등 22~26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부산 33도 등 30~35도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내륙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2025-08-16
    • KIA, 연장 11회 두산 끝내기 홈런에 역전패...4연승 실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9위 두산에 연장 11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4연승에 실패했습니다. KIA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안재석의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5-6으로 역전패했습니다. 5-5 동점으로 연장에 들어가 두팀 모두 11회초까지 점수를 내지 못한 가운데 11회말 공격에 나선 두산의 안재석이 KIA 우완 투수 김건국의 8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솔로 홈런을 쳤습니다. 지난달 현역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두산 안재석은 시즌 1호 홈런
      2025-08-15
    • 광주예술의전당, 하반기 기획공연 풍성
      개관 34주년을 맞은 광주예술의전당이 하반기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입니다. 이번 기획공연은 엄선된 공연을 선보이는 포시즌(For Season), 다양성과 독창성에 초점을 둔 포커스(Focus), 인문학과 클래식을 접목한 마티네 콘서트 11시 음악 산책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에 열리는 제7회 공연예술축제 '그라제', 국립극단 공동제작 등도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2025-08-15
    • 광주 건설현장 잇단 안전사고...인명피해 이어져
      광주 지역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1시 16분쯤 광주 일곡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머리와 목을 다쳤습니다. 지난 13일 낮 12시쯤 화정동 공사 현장에서 승강기를 설치하던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4시 34분쯤에는 북구 월출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40대 인부가 작업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재해당국은 공사장에서 폭염 속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8-15
    • 전남도 벤처·스타트업 연구개발·실증지원사업 도입
      전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미래성장 벤처·스타트업 연구개발과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창업 초기 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술 개발 이후 시장 진입을 앞둔 시제품을 실제 현장에서 테스트하고, 품질 개선 등 전 과정에 최대 8천여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담하며, 수행 기업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입니다.
      2025-08-15
    • "4년 전에도 지게차로 인권유린" 외국인 피해자 또 있나
      외국인 노동자를 화물에 묶어 지게차로 들어 올린 가해자가 과거에도 같은 일을 벌였다는 증언이 나와 당국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외국인 노동자 인권유린 사건이 발생한 나주 한 벽돌공장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과거 근무했던 외국인 근로자에게 이 같은 피해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해당 외국인 노동자는 2021년 지게차 운전자 A씨가 2021년 자신을 화물에 묶어 지게차로 들어 올렸다는 취지로 피해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8-15
    • 전남산림연구원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서 대상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광복 제8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의 대상 수상은 2022년 이후 3년만으로, 개인 부문에서는 함평의 박민숙 씨와 해남의 김종관 씨가 산림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무궁화 대축제 품평회는 오는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립니다.
      2025-08-15
    • 낮 최고 광양읍 36.1도...광주·전남 폭염특보 계속
      광복절인 오늘(15일) 광양읍의 낮 기온 36.1도를 최고로 고흥읍 35.9도, 광주 조선대 35.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전남은 내일(16일)도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내일(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2~3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의 경우 광주 34도, 목포 32도, 여수 33도, 순천 35도 등이 예상되며, 체감온도는 더 덥겠습니다.
      2025-08-15
    • 나라꽃 무궁화,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많은 꽃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나라꽃 무궁화를 소재로 한 꽃축제는 보기가 드뭅니다. 도심 공원이나 수목원 등 어딜 가도 쉽게 볼 수 없을 정도로 멀어졌던 무궁화가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하나둘씩 조성되고 있는 무궁화 공간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항일운동가 양한묵 선생 생가 주변에 조성된 해남 옥천의 무궁화 동산. 광복절을 앞두고 피어나는 무궁화가 생가를 둘러싸고 내걸린 태극기와 어우러져 80년 전 나라를 되찾은 의미를 새롭게 합니다. ▶ 인터뷰 : 송우종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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