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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 열려..이학수·김향순 대상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장인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어제(28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문화유산 부문에서 이학수 옹기장, 공연 부문에서 김향순 명창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동전통문화대상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문화 나눔의 뜻이 담긴 기부금으로 운영됩니다.
      2024-11-29
    • '실증도시 광주'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 개막
      스타트업과 투자사, 국내외 대기업 등이 참가하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실증도시 광주'를 주제로 오늘(2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창업페스티벌은 240여 개 스타트업과 270여 개 투자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실증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또, 25개 실증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실증 빌리지'와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실증 테크니컬 투어', 창업생태계 활성화 논의를 위해 각종 컨퍼런스 등이 진행됩니다.
      2024-11-29
    • 광주경제자유청, '2024 국제투자유치포럼' 개최
      세계 미래산업 기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2024 국제투자유치포럼이 개최됩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혁신의 파동-AI, 모빌리티, 에너지로 여는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미래산업을 전망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합니다. 오늘(29일) 개막식에는 광주시와 정부 관계자 외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앱티브 SC, GE 버노바 등 세계적인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024-11-29
    • 아침 기온 1~6도..강풍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
      금요일인 오늘(29일) 광주·전남은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 3도, 목포 6도 등 1~6도 분포, 한낮에는 8~12도 분포에 그치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 그 밖의 지역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곳곳에 내일 새벽까지 5~10mm의 비가 이어지겠고, 특히 오늘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와 함께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11-29
    • 출근길 영하권 추위..오후부터 중부 중심으로 또 눈
      금요일은 29일은 전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곳곳에 비나 눈도 예보됐습니다. 눈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이날 아침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 -4도 △춘천 -6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3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0도를 밑돌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4도 △대전 7도 △대구·전주 8도 △부산 1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12도 분포에 그치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날도 전국 곳곳에 비나
      2024-11-29
    • 검찰, 저축은행 부정대출 수사 확대
      검찰이 브로커들이 개입한 저축은행 부정 대출 사건의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200억대 부정 대출 범행을 저지르고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변호사·브로커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전직 은행장 등 8명을 재판에 넘기고, 보강 수사를 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 무마 대가로 7억 원을 챙긴 변호사에게 수사 기밀이 유출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소속 수사관의 범죄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변호사의 뇌물수수 범행에 개입한 법조 브로커가 해외로 달아난 사실을 확인하고, 지명수배
      2024-11-28
    • '여순사건 진상규명 연장'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여순사건 진상규명 기간 연장을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28일) 열린 전체 회의에서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의 법정 조사 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진상규명 조사와 관련된 조사ㆍ분석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이르면 연내에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1-28
    • 무료 입장권이 60만원에..KIA 페스타 암표 성행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열두 번째 통합 우승을 기념해 모레(30일) 팬들과 함께하는 축하 행사와 사인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장권은 팬들에게 선착순 무료로 제공됐는데,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최대 60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기아 페스타'를 검색했더니 수많은 판매글이 나옵니다. 가격은 최소 5만 원부터 최대 60만 원까지 천차만별인데, '판매 완료'가 표시된 게시글도 있습니다. 올 시즌 KBO MVP 김도영이 포함된 조의 사인회
      2024-11-28
    • 광주회생법원 설치법 국회 통과..2026년 3월 신설
      회생과 파산 등을 심리하는 회생법원이 광주에도 설치됩니다. 국회는 오늘(28일) 본회의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광주와 대구, 대전에 회생법원 신설이 확정됐으며, 광주와 전남ㆍ북, 제주 지역의 회생사건을 관할할 광주회생법원은 오는 2026년 3월 문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1-28
    • 창설 20주년 '2025 디자인비엔날레' 본격 준비 착수
      내년 9월 개막 예정인 202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창설 20주년을 맞는 2025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최수신 미국 SCAD 교수를 위촉하고 주제 선정과 마스터플랜 수립 등 행사 기획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디자인비엔날레에서 국내ㆍ외 주요 디자인 전문가, 학계ㆍ산업계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과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24-11-28
    • 여수광양항만공사 3,658억 상환 '비상'
      【 앵커멘트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3,600억 원이 넘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선투자금을 내년까지 정부에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2022년 여수세계박람회장 소유권을 재단법인으로부터 넘겨받으면서 빚까지 함께 받았기 때문인데요. 정부에 재투자나 상환 유예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내년까지 정부에 갚아야 할 선투자금은 3,658억 원입니다. 박람회 개최 당시 정부 선투자금 4,846억 원 중 재단법인이 변제하고 남은 빚을 항만공사가 떠안게 된 겁니다. 정
      2024-11-28
    • 양부남 "5·18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청구권 소멸시효 폐지"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국회의원은 5·18 피해자들의 국가배상청구권 소멸시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일부 개정 법률안에는 5·18 관련자들이 실효적인 손해배상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소멸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기존 5·18 관련자뿐만 아니라 5·18 관련자로 새롭게 인정된 사람에 대해 소멸시효의 제한 없이 정신적 피해에 대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특
      2024-11-28
    • 목포대·순천대 대학 통합 논의 '공동추진위원회' 출범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논의를 위한'공동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두 대학은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대학별로 12명씩 참여한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어제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회의에서 대학 통합 신청서 작성·제출을 위한 추진 방향과 상세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두 대학은 오는 2026년 3월 통합을 목표로 다음 달까지 교육부에 대학통합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6학년도 통합의대 설립을 위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예비평가인증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4-11-28
    • 백일해 '96배' 급증..호흡기감염병 유행 비상
      【 앵커멘트 】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 백일해와 마이코 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독감 등도 확산될 것으로 보여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동병원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병원 대기실은 진료를 기다리는 아이와 보호자로 북적입니다. 며칠 전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한 한 아이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진단받았습니다. ▶ 인터뷰 : 김미연 / 보호자 - "밤새 열이 올랐다 내렸다가 저절로 이렇게 고열까지는 아니어도 열이 들락날락
      2024-11-28
    • 광주·전남 강풍 피해 잇따라..바다·하늘길 불편 속출
      광주와 전남에 초속 3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오늘(28일)까지 간판이 떨어지고,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24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 낮 1시 40분쯤 광주 쌍암동에서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이 추락하면서 나무에 걸렸고, 밤 10시 45분에는 넘어진 간판에 가로등이 파손됐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지면서 전남 바닷길 53개 항로 중 43개 항로에서 운항이 통제 됐고, 광주·무안·여수공항에서는 항공기 45편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내일(29일)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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