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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생활도자 박물관 4월부터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목포 생활도자 박물관이 도자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31일 목포 생활도자 박물관은 2025년도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총 5가지 체험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정의 체험료가 있습니다. 체험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약
      2025-03-31
    • '의장단 선거 돈봉투 의혹' 나주시의원 구속영장 신청
      전남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의혹이 제기된 나주시의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1대는 31일 뇌물수수·공여 등 혐의로 입건된 나주시의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장단 선거 당시 특정 의장 후보가 동료 의원들에게 1,000만 원 상당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의원 10명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2차례에 걸쳐 나주시의회 의원실과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2025-03-31
    • "꽃피는 4월, 전남 다도해 벗 삼아 꽃구경 오세요"
      전라남도가 꽃피는 4월 다도해를 벗 삼아 봄꽃을 만끽할 여행지로 여수 하화도와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신안 임자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여수 하화도는 '꽃섬'이라 불릴 만큼 봄이 되면 섬 전체가 꽃으로 가득합니다. 해식절벽의 경관과 진달래, 유채꽃, 야생화가 만발한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해안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꽃섬길을 걸으며 꽃과 바다, 한려해상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풍 맞고 자란 쑥으로 끓인 도다리쑥국도 꼭 먹어봐야 할 봄철 별미입니다. 완도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2025-03-31
    • 4월부터 해상풍력 가공전선로 설치 가능해진다
      해상풍력 송전선로 개설의 장애물이었던 '습지보전법 시행령'이 전라남도의 건의에 따라 환경보호와 사업비 절감, 시공기간 단축 등 효과가 있는 가공선로 설치도 가능토록 개정돼 4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기존 습지보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습지보호구역에서는 해저 송전선로만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섬과 섬, 육지 사이 2km 이내 가공전선로도 설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집적화단지 공동접속설비 구축 사업 중 해저 송전선로 구축 시 건설 비용은 약 3,200억 원이 소요지만, 가공선로 구축
      2025-03-31
    • '괴물이 나타났다' KIA 위즈덤, 홈런 공동 1위에 볼넷까지 섭렵
      KIA 타이거즈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팀의 4연패를 끊었습니다. 30일 위즈덤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6회 초 1점 차로 끌려가던 2대 1 상황. 류현진의 낮게 제구된 134km/h 커터를 그대로 잡아당기며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4호 홈런입니다. 트랙맨 집계 기준, 타구 속도 시속 179.2㎞의 미사일 같은 대포였습니다. '공을 쪼갰다'라
      2025-03-31
    • 여수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48살 이태훈 ..하루만 평택서 검거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공개 수배된 48살 이태훈이 도주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와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평택에서 이 씨가 검거됐습니다. 보호관찰 대상인 이 씨는 전날 낮 12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여천동 한 마트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과거 강도 전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이 씨는 광주와 전주를 거쳐 평택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이 씨를 공개수배하고 추적해 왔습니다.
      2025-03-31
    • "168cm, 95kg"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공개수배'
      법무부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 강도 전과자를 공개수배했습니다.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는 31일 위치 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48살 A씨를 공개수배했습니다. 보호관찰 대상인 A씨는 전날 낮 12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여천동 한 마트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이후 A씨는 순천과 광주를 거쳐 전주 방면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과거 강도 전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키 168cm에 체중 95kg이며, 도주 당시 검정 옷과 검정 뿔테안경을 착용
      2025-03-31
    • 토허제 풀리자 주택 매매 급증..광주·전남 미분양 4천 7백여 호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도 주택 매매거래량은 늘었지만 미분양 주택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모두 5만 698건으로 전월 대비 32.3% 증가했습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16.6% 늘었습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매매(4,743건)가 전월(3,233건) 대비 46.7% 증가하면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국토부는 봄 이사철 수요와 금
      2025-03-31
    • '27살' 고려대 최연소 교수 임용..GIST 학·석·박 졸업생
      고려대에서 역대 최연소 교수가 탄생했습니다. GIST는 강지승 GIST 의생명공학과 박사가 지난 1일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조교수로 임용되면서 최연소 교수 임용 타이틀에 올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1997년생으로 만 27살입니다. 2019년 GIST 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강 교수는 이후 같은 대학원 의생명공학과 석사·박사학위통합과정에 진학해 2023년 8월 4년 6개월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미국 보스턴 하버드의대와 메사추세츠종합병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의료 빅데이터,
      2025-03-31
    • [인터뷰]김종호 신임 화순예총 회장 "변화와 도약, 이끌겠다"
      김종호 제7대 한국예술문화단체 화순지회(이하 화순예총) 신임회장이 지난 25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김종호 회장은 지난 2001년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전남미술대전과 전남사진대전, 호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취임식 행사에는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을 비롯한 전남 도내 22개 시군 예총 지회장과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화순예총 임근영 수석부회장과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구복규 화순군수와 임지락,
      2025-03-31
    • 전남에 둥지 튼 세계적 전문직 여성단체
      사단법인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Business & Professional Women)은 전남클럽을 창립했습니다. 31일 BPW는 전날 22번째 지역클럽인 전남클럽을 창립했다고 밝혔습니다. BPW는 1930년 스위스에서 창설된 권위 있는 세계적 여성단체로서 UN 1급 자문기구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남클럽 초대 회장은 김영미 동신대 교수가 맡았습니다. 이 밖에도 각계각층의 전문직 여성이 회원으로 참여했습니다. 김영미 회장은 "전남에 거주하는 전문직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의 경제적·사회
      2025-03-31
    • '전남교육대전환포럼' 출범..김해룡 전 교육장, 초대 대표
      전남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전남교육대전환포럼'이 출범했습니다. '전남교육대전환포럼'은 지난 29일, 전남 순천 청암대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교육 위기 진단과 대안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대화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과 이상수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AI 교육 특별위원장 등 교육 석학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비전과 전남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전남교육대전환포럼 초대 상임대표로는 김해룡 전
      2025-03-31
    • 안도걸 "추경 하려면 제대로..여야 합의 조건은 월권"
      안도걸 "추경 하려면 제대로..여야 합의 조건은 월권"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정부의 10조 원
      2025-03-31
    • '2025 국제농업박람회' 10월 23일 전남농업기술원서 개막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23∼29일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립니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팜과 농업 자동화 기술, 디지털 농업 솔루션을 통한 혁신 사례 등이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행사장은 상생마당전, 농업미래전, 농업산업전, 비즈니스전, 힐링치유전 등 5개 전시관으로 운영됩니다. 또 농업 자동화 기술과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고, 15개국에서 50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립니다.
      2025-03-31
    • 빚·우울증에 딸 살해한 어머니 징역 12년 선고
      광주지법 순천지원 이용규 부장판사는 딸에게 수면제를 먹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사망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 사람이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던 어머니라는 점에서 A씨의 책임은 매우 무겁다"고 판시했습니다. 다만 A씨가 과도한 부채를 지고 우울증까지 앓고 있다는 점은 양형에 반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2023년 2월 중순 자신의 주거지에서 수면제 성분을 탄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잠이 든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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