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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전드 뛰어넘은' 10라운드 신예의 무서운 피칭..15⅔이닝 무실점 행진
      "레전드 조계현을 뛰어넘었다." KIA 타이거즈 신예 성영탁이 데뷔 후 15⅔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구단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종전 최다 기록인 1989년 조계현의 13.2이닝을 뛰어넘은 대기록입니다. 성영탁은 지난 1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wiz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5대 0으로 앞선 8회 초 등판했습니다. kt의 중심타선인 안현민, 이정훈, 로하스를 상대로 범타로 처리하며 데뷔 후 14.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투구 수가 9개에 불과했던 성영탁은 9회 초에도 마
      2025-06-20
    • 박지원 "'재산 2억' 김민석, 결코 타락한 사람 아냐..이재명 잘 알아, 국무총리 잘할 것"[여의도초대석]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사퇴 압박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민석 후보자는 30년 정치 역정에 재산이 2억이다. 결코 타락한 사람은 아니다. 국무총리를 잘할 것"이라며 야권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민석 후보는 32살 때 김대중 총재가 발탁해 국회의원이 됐다. 금년 61세다. 만 30년간 정치 역정도 험난했고 인생도 파란만장했다"며 "지금 현재 4선 의원 총리 후보자까지 올라갔는데 신고한 재산이 2억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우리 국민들이
      2025-06-20
    • 왕의 이름 때문에 운명이 바뀐 ‘광주 탁 씨’
      광주광역시를 관향으로 하는 대표적인 성씨 중 하나인 '광주 탁 씨'의 내력과 흥망성쇠, 그리고 주요 역사 인물을 조명하는 학술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유학대학 호남유학연구소는 19일 광주향교 유림회관 2층에서 '제2회 경렴정 학술대회'를 열고 '광주 탁 씨' 문중 변천 과정과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 등을 고찰했습니다. 이날 발제로는 김종 경렴정복원추진위원장(전 조선대 교수)의 동사강목에서 탁성피휘(卓姓避諱)를 읽다, 김덕진 광주교대 교수의 경렴정 탁광무의 생애와 사상, 기세규 광주유학대학 교수의 경렴정 탁광무의 유학 사상 고찰이
      2025-06-20
    • '마세라티 뺑소니범' 870억 원대 도박사이트 운영
      지난해 광주에서 대포차로 사망사고를 내고 해외 도주를 시도해 공분을 샀던 '마세라티 뺑소니범'이 도박사이트 운영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9월 마세라티 대포차로 뺑소니를 친 32살 김모씨가 870억 원대의 도박 사이트 4곳을 운영한 사실을 확인하고, 도박개설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범죄 수익금 세탁책과 대포통장 유통책 등 범행에 가담한 60명과 도박사이트 이용자 441명도 함께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20
    • 서남권 미래발전·통합전략 대토론회 목포서 개최
      서남권 미래발전과 통합전략 대토론회가 어제(19일)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어제(19일) 토론회에서 목포대 김병록 교수는 정치적 정당성 결여와 공공가치 공유 부재를 무안반도 통합의 실패요인으로 지적했습니다. 패널들은 서남권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 전략의 열쇠는 공감대 형성과 확산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6-20
    • KIA, KT에 5대 0 승리..단독 5위로 올라서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를 대파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어제(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올러의 호투와 최형우·위즈덤 등 중심타선의 홈런을 앞세워 5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어제 경기 승리로 5연승을 거둔 KIA는 단독 5위로 올라서며 중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습니다.
      2025-06-20
    • 광주북구청, 호국보훈음악회 개최..보훈가족 1,000명 초청
      광주 북구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음악회'를 열었습니다. 광주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역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1,000여 명을 초청해 노래와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나눔연맹과 북구청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2025-06-20
    • '2025 광주 함께 JOB 페스타' 26일 개최
      청년과 중장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통합형 일자리박람회'가 26일 개최됩니다. 광주시는 기존의 '미니 취업박람회'와 '여성 JOB 페스타'를 통합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 함께 JOB 페스타'를 열기로 했습니다. 박람회에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 등을 진행하며, 취업 컨설팅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2025-06-20
    • 광주 시민 62%, 시내버스 요금 250원 인상 필요
      광주 시민들은 시내버스 요금을 현행 1,25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16일부터 사흘 간 시민 정책참여단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파업 관련 온라인 시민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천여 명 가운데 62.2%가 적정한 시내버스 요금으로 현행보다 250원 높은 1,500원을 꼽았습니다. 현행 요금 유지를 선택한 응답자는 35.1%, 1,600원 이상을 선호한 응답자는 2.6%였습니다. 버스요금 인상 시기로는 43.2%가 내년 상반기를 택했고, 올 하반기를 꼽
      2025-06-20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청년특구 조성·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청년특구 조성과 지원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김 의장은 어제(19일)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최근 5년간 전남에서 한 해 평균 8천여 명이 수도권으로 순유출되고 있다"며 "청년 인구의 유출로 인해 지역소멸의 위기에 놓인 지역을 지원할 근거가 되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19일) 회의에는 각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안건 21건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2025-06-20
    • 광주 광산구의회 "더블스타, 금호타이어 화재 침묵 말라"
      광주 광산구의회는 금호타이어 대주주인 더블스타에게 광주공장 화재 대책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성명을 내고 "화재 발생 한 달이 넘었지만, 더블스타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며 "공장 재건이든 함평 이전이든 오랜 시일이 걸리는 만큼 노동자와 시민의 불안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달 초까지 제출할 예정인 화재 수습 로드맵에 새 공장 건립 계획과 주민 보상안 등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6-20
    • 광주시의사회 "정부, 의정 갈등 회복 앞장서야"
      광주시의사회가 의정 갈등 회복에 이재명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어제(19일) 호소문을 내고 "새 정부는 의대생과 전공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합당한 요구를 수용하고, 의료 농단의 주범인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을 즉각 파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선진 의료가 미래 세대에 이어지려면 의대생 교육과 전공의 수련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2025-06-20
    • 광주·전남 장마 시작..내일까지 최고 120mm 이상
      금요일인 오늘(2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까지 30~80mm이며, 광주와 전남북부 등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서해안에는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서해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도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1~23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기온은 24~28도 분포로 어제보다 2~5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5-06-20
    • "봐줬더니 또?"..마약 상습 투약·유통한 20대, 결국 실형
      과거 마약 범죄를 선처받은 뒤 또 마약에 손을 댄 20대가 이번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1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천 미추홀구와 서울 서초구 등에서 메스암페타민(속칭 필로폰)과 합성 대마 등을 구매·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구입한 합성 대마 일부를 지인에게 나눠준 혐의도 받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과 12월 동
      2025-06-20
    • 전국에 장맛비..수도권 등 내일까지 최고 150mm '물폭탄'
      금요일인 20일에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되면서 수도권 등에는 21일까지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1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권·전북 50~100mm △대구·경북·경남서부내륙 30~80mm △제주 20~80mm △강원동해안 10~50mm 입니다. 경기북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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