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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혜원 효과'..목포 '근대역사의 거리' 문화공간 조성 탄력
      목포시의 '근대역사의 거리'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나전칠기와 부동산 기증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손 전 의원으로부터 기증받은 공예품과 부동산에 대해서는 권리를 승계받고, 나전칠기를 전시할 박물관 등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시가 직접 운영해 시민의 재산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목포시에 기증된 작품은 한국 나전칠기의 전설인 전성규 선생의 대표작 '산수궤'와 국가무형문화재 고 김봉룡·김태희 선생의 작품 등 233점입니다. 또 만호동 일대 부지 9필지와 건물 5개 동 등
      2023-05-19
    • 전남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총력 대응
      전라남도가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전략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한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산·학·연·관이 참여한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전략회의'를 갖고 정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조성 방안 발표 내용을 분석했습니다. 또, 미국·일본·유럽과의 전략적 협력,에너지 거대 신생 기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지역 혁신거점과 연계·
      2023-05-19
    • 전라남도 '전통시장 장터 유랑단' 풍물 공연 전국 첫 시도
      전라남도가 '전남 전통시장 장터 유랑단’풍물 순회공연을 추진합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전남 전통시장 장터 유랑단’풍물 순회공연은 매주 토·일요일 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광대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40회 이상 이뤄질 예정입니다. 지역 예술단체와 전남상인연합회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풍물순회공연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 소개등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05-19
    •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주민 설명회 개최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최적의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늘(19)부터 5개 권역으로 나눠 의견을 청취합니다. 이번 노선 개편안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으로, 출퇴근ㆍ통학 민원 등 이용자 불편 사항과 교통 빅데이터 분석, 승강장 조정 등을 반영해 전면 개편안과 부분 개편으로 나눠 구성했습니다. 목포시는 6월까지 최적안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2023-05-19
    • 무안군의회 "군공항 결사 반대, 도지사 사과하라"
      무안군의회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군공항 수요를 규탄하며 군공항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무안군의회 군공항 이전반대특위는 성명을 통해 "도지사의 대승적인 군공항 수용은 무안군민을 무시한 처사로 납득할 수 없다"며 "무안군을 배제한 채 민간공항 이전 협약을 파기한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지역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군공항 이전을 추진한다며 좌시하지 않겠다"며 군민들과 함께 반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5-18
    • 광주 광산구, 동티모르 국회의원 선거 재외국민 투표소 운영
      광주 광산구가 동티모르 제5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국민 투표소를 운영합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는 21일 새벽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지산빌딩 1층 광산구청 외국인주민과 사무실에서 재외국민 투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티모르 국적을 가진 선거권자면 누구나 해당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달 박병규 청장과 그레고리우 조제 다 콘세이상 페헤이라 드 소자 주한 동티모르 대사의 접견을 진행해, 재외국민 투표소 운영을 추진했습니다.
      2023-05-18
    •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 개최
      목포시가 1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최적의 노선 개편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됩니다. 19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23일 목포시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노선 개편안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진행하는 작업으로 출퇴근 및 통학 민원 등 이용자 불편 사항과 교통 빅데이터 분석, 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 환경 개선, 승강장 조정,
      2023-05-18
    • 무안군의회 "군공항 이전 반대, 도지사 사과하라"
      무안군의회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 이전반대특위)가 18일 무안군의회 청사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군공항 수용 요구를 규탄했습니다. 군공항 이전반대특위는 성명을 통해 "지난 15일 도지사의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모두 대승적 차원에서 무안군이 수용해야 한다'는 담화문은 10만 무안군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비상식적 행태이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 군공항 통합 이전과 공항공사 유치'의 월권적 발언을 시작으로 김영록 도지사
      2023-05-18
    • 해남군의회 전국 최초 '아침식사 조례' 제정
      전남 해남군의회가 전국 최초로 '아침식사 조례'를 제정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해남군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쌀 소비 촉진 및 아침식사 챙기기를 통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박종부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한 이 조례는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의 지원범위, 아침식사 실태조사 등 계획수립 등을 담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이 조례에 따라오는 22일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이 아침밥을 먹고 인증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아침 먹고
      2023-05-18
    • 전남형 도심항공교통 항로개설 연구 용역 추진
      전라남도는 도심항공교통(UMA) 조기 상용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긴급 수송 분야 등과 연계한 '전남형 도심항공교통(UMA) 항로 개설 연구’ 용역을 진행합니다. ‘전남형 도심항공교통 항로 개설 연구’ 용역은 2024년 4월까지 1년간 이뤄집니다. 대한항공과 PNU드론, 대우건설 등이 참여해 여수·고흥·신안 일원을 대상 지역으로 도심항공교통 항로 개설, 수직 이착륙 비행장(버티포트) 최적지 분석, 중대형 드론을 활용한 회랑의 적합도 실증을 추진합니다.
      2023-05-18
    • "노을 아래 영화 보자"..'영화가 있는 문학관' 첫 선
      저녁 노을을 보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가 있는 문학관'이 전남 목포에서 오는 25일 첫 선을 보입니다. 목포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관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 지역문학관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총 5회에 걸쳐 '영화가 있는 문학관'을 운영합니다. 영화가 있는 문학관은 평일 저녁 목포문학관 야외 옥상에서 저녁 노을을 보며 영화를 감상할 기회와 함께 영화 감독과 배우와의 토크 기회도 제공합니다. 오는 25일 자아를 찾는 주제인 '나를 위한 영화'를 첫
      2023-05-18
    • 전라남도 구제역 긴급 일제 접종 실시
      4년 4개월 만에 충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국내 유일의 청정지역인 전라남도가 긴급 방역조치를 강화합니다. 오는 20일까지 추진하는 긴급 일제 접종은 소·돼지·염소 14만 5천500마리가 대상이며, 생후 2개월 미만 개체와 2주 이내 도축 출하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도는 완벽한 차단방역을 위해 농가별 구제역 백신접종 이행 여부를 엄격히 확인할 방침입니다
      2023-05-18
    • 완도 다시마 수확철 앞두고 외국인 근로자 425명 입국
      본격적인 다시마 수확철을 앞둔 전남 완도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425명이 입국해 어가에 배치됐습니다. 지난 4월 말부터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과 라오스 국적으로, 입국과 함께 마약 검사, 소방 안전교육, 어업인 사전교육 등을 거쳐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특히 다시마 생산 시기에 인력난이 예상되는 금일도를 중심으로 300여 명의 인력이 배치돼 어업인들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완도에는 필리핀 등 3개국 계절근로자 768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입국한 5개
      2023-05-17
    • 강진군·국립공원공단 월출산에 200억 원 투입 업무협약 체결
      전남 강진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월출산 국립공원 관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강진군의 관광 지도가 새롭게 바뀔 전망입니다. 업무협약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균형 있는 보존과 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생태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총사업비는 약 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에서는 강진군 지역의 월출산국립공원 내 저지대 숲체험 인프라 시설, 야영장 등을 조성하고 강진군에
      2023-05-17
    • '비의도적 농약 오염 재심사 의무화'로 전남 친환경농업 탄력
      친환경농업 인증과 관련, 비의도적 농약 오염 등의 재심사를 의무화하는 개정 법령 시행으로 전국 제1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기지인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과 소비 촉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지속하도록 바람에 의한 농약 확산에 따른 비의도적 오염에 대한 재심사 의무화 내용을 담은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이 지난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드론 등을 사용한 항공방제가 증가한 만큼 인근 일반 농지에서 살포된 농약이 바람에 의해 친환경 농지로 유입되는 등 비의도적 오염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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