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투혼과 열정'에 즐거움 만끽
【 앵커멘트 】 대한민국 대표팀이 브라질 대표팀에게 1:4로 패하면서 세계 1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축구팀이 선사한 즐거움과 투혼은 국민들에게는 큰 선물이 됐습니다. 지역민들도 축구 대표팀에게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며 마지막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대0으로 끌려가던 후반전, 기다리던 백승호의 골이 터지자 학교가 떠나갈 듯 커다란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이른 새벽시간에 열린 경기였지만 조규성 선수의 모교인 광주대학교가 추진한 16강 단체응원전에 6백여 명의
202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