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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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팀 코치 성추행 사건' 문책..학교장 정직 3개월
      광주 모 고교 배구팀 코치가 선수를 성추행하는 등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해당 학교 교장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 징계위원회를 열어 배구팀 코치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해당 고교 교장에 대해 사후 조치 미흡과 지휘 책임을 물어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교장이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교육청에 뒤늦게 보고하고 성폭력 상담기관인 해바라기센터에도 늦게 신고하는 등 사후 조치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또 함께 맡고 있는 중학교의 코치가 선수와 부적
      2016-10-25
    • 묻지마 거부..간선제 도입 취지 무색
      【 앵커멘트 】 최근 교육부가 간선제로 선출된 광주교대 총장 후보자 두 명에 대한 임명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이유도 공개하지 않은 채 후보자들의 임명을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해당 대학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9일 교육부는 광주교대 총장 후보자 2명에 대해 아무런 이유를 대지 않고 임명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틀째 총장 공석 상태가 빚어지고 있는데, 대학 측은 예상치 못한 임명 거부에 크게 당황하고 있습
      2016-10-24
    • 광주교대 총장 후보 재추천 요구 파장
      교육부의 총장 후보 임용 제청 거부로 광주교대가 총장 공석 사태를 맞았습니다. 지난주 교육부가 총장 임용 후보자 재선정 협조 요청 공문을 통해 광주교대가 절차에 따라 추천한 임용 후보 2명에 대한 거부 입장을 밝히며 광주교대는 후임 총장이 정해지지 않은 채 지난 22일 이정선 총장의 임기가 만료됐습니다. 광주교대는 일단 차기 총장 임용까지 교무처장이 총장대행 직무체재로 이끌게 됐습니다. 교육부가 임용 거부 이유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광주교대가 추천한 후보 2명 중 한 명이 연구비 일부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
      2016-10-24
    • 전남대 총장 예비후보 3명 압축…광주교대 재추천 요구에 긴장
      - 전남대 총장 예비후보 3명 압축 - 경영대 정성창·자연과학대 허민·법학전문대학원 정병석 교수 - 다음달 1일 최종후보 2명 선정, 교육부 추천 - 광주교대 재추천 요구 여파 '긴장' 전남대 제20대 총장 임용 예비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전남대 총장임용후보자선정관리위원회는 어제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정책평가 결과 경영대 정성창·자연과학대 허민·법학전문대학원 정병석 교수를 총장 임용후보 예비후보자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예비 후보 3명은 오는 25일 광주캠퍼스 민주마루에서 정책 발표회를 갖고 같은 날
      2016-10-21
    • 교육부, 광주교대 총장 후보자 재추천 요구
      교육부가 광주교대 총장 후보자를 다시 추천해 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2명의 신임 총장 후보자를 선정한 광주교대는 지난달 연구윤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후보자 2명을 무순위로 교육부에 추천했는데, 교육부가 이를 거부하고 후보자 재추천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후보자 교체 요구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학 측은 교육부의 요구에 따라 재선거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2016-10-20
    • 조선대 노조 총장 사퇴 요구 천막농성 돌입
      조선대학교 직원노조가 신임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취임한 신임 강동완 총장이 단체협약과 직원인사규정을 무시하고 부처장을 팀장으로 강등시키는 등 보복인사를 단행하고 있다며 총장 퇴진을 요구하는 무기한 천막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총장 측은 학교 직제를 성과 위주로 재편하기 위한 인사였을 뿐 보복인사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2016-10-20
    • 조선대 노조, 총장 퇴진촉구 농성..보복인사 중단 요구
      조선대학교가 신임 총장이 취임하자마자 인사문제를 놓고 구성원간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총장 퇴진을 촉구하며 대학 본관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조선대 노조는 인사위원회가 규정을 어기고 회의를 열어 팀장급 12명의 보직을 해제하고 일반 직원으로 강등하는 보복인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어제 열린 인사위원회에 6명만이 참여해 의사 정족수가 참석자의 50%인 7명을 충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돼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선대 측은 "열심히 일하는
      2016-10-20
    • "전남대 여수캠퍼스 위상 회복해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원회가 여수캠퍼스 위상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대정부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옛 여수대학교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한 추진위는 전남대 총장 후보 5명이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함에 따라 여수캠퍼스에서 집회를 갖고,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이행 약속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2016-10-19
    • 섬마을 여교사 사건 후폭풍..전남 초등교사 지원 미달
      신안 섬마을 여교사 사건 여파로 전남지역 초등교사 선발에 지원자가 2년 연속 미달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의 내년도 초등 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초등 일반교사 선발 예정 이원인 290명에 미달된 245명만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서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남은 지난해에도 493명 모집에 423명 만이 지원해 2년 연속 미달 사태를 빚었습니다. 반면 초등 일반교사 18명을 선발할 예정인 광주의 경우 지원자가 98명이나 몰려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0-18
    • 아시아 혁신대학, GIST 17위*전남대 37위
      광주과학기술원과 전남대가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순위에서 각각 17위와 37위에 올랐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최근 발표한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순위에 따르면 광주과학기술원은 17위로 국내 대학 중 8위를 차지했고 전남대는 37위로 국내 순위 11위, 국립대 중 서울대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은 학술논문 수와 특허출원건수를 기준으로 매년 75개 대학이 선정됩니다.
      2016-10-17
    • 광주시, 누리예산 300억원 지원 결정
      광주시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어린이집 예산 670억원 중 광주시가 학교용지 매입비 300억원을 교부하고 나머지 370억원을 교육청이 부담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예산난으로 보육대란이 우려됐던 어린이집 누리 과정은 정상 운영될 예정입니다.
      2016-10-16
    • 전남도의회, 목포 목상고 이전 사업 '제동'
      목포 목상고의 남악 신도시로 이전 사업이 도의회의 제동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목포 용해동에 있는 목상고등학교를 남악 신도시로 옮기기 위해 이설 동의안을 최근 도의회에 제출했으나 보류됐습니다. 도의회는 목포시의 지원계획이 확정되지 않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 미비하다며 이를 보류했습니다.
      2016-10-16
    • 제3회 KBC 청소년 예술제.. 초중고 미술대회
      청소년 예능 꿈나무 발굴을 위한 kbc 전국청소년 예술제 미술부문 대회가 광주패밀리랜드에서 열렸습니다. kbc가 주최하고 광주시교육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후원한 오늘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3백여 명이 참가해 주제 제약없이 현장에서 그린 서양화와 한국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미술분야 입상자는 오는 20일 kbc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시상식은 12월 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음악*영상예술 부문과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2016-10-15
    • 제4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오늘까지 문화전당 앞 광장
      제4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와 배움의 축제'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광주지역 50여 개 평생교육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평생교육 체험의 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음악과 연극, 시낭송 등 다양한 동아리들의 경연과 거리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2016-10-14
    • 누리예산 벼랑끝 전술?....광주시 '씁쓸'
      【 앵커멘트 】 대통령 공약인 어린이집 누리 예산을 누가 부담하느냐의 갈등이 광주시의회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누리 예산의 책임을 중앙정부와 광주시에게 돌리며 예산을 편성하지 않으면서 또다시 애꿎은 학부모와 어린이집만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은 시의회에서 어린이집 누리 예산은 중앙정부와 광주시의 학교용지부담금 미납 때문이라는 점을 또다시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장휘국 / 광주시 교육감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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