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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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대졸 취업자, 학자금 부채·낮은 임금 '이중고'
      광주 지역 대졸 취업자들이 학자금 부채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등 이중고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지난 2015년도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 소재 대졸 취업자 가운데 31%가 학자금을 대출했고, 평균 대출액은 천 240만 원, 상환해야 할 대출액은 천 11만원으로 전국 평균 보다 많았습니다 . 첫 일자리 임금도 189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0만 원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7-01-03
    • 교육부, 국정 교과서 입법 예고..."폐지하라" 반발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사용을 1년 유예하고 검정을 혼용하겠다고 입법 예고하자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비대위와 한국사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교육부가 국정 교과서 추진 발표를 한 지 이틀 만에 고시 공고를 한 것은 사실상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여론을 무시한 것이라며 당장 국정 교과서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행정절차법상 20일 이상 입법 예고에 대한 의견을 들어야 함에도 수렴 기간을 일주일로 한정한 건 교육부 스스로 국민의 목소리에 떳떳하지 못하다는 반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2017-01-02
    • '다문화' 새날학교 졸업생 13명, 대학 합격 '화제'
      다문화 대안학교인 새날학교 학생들이 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고 대학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 새날학교는 졸업생 14명 가운데 13명이 전남대와 동신대, 경희대 등 광주와 전남, 수도권 지역에 있는 9개 대학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날학교 측은 한국어 구사와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중도 입국 학생들이 국내 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1-02
    • '다문화' 새날학교 졸업생 13명, 대학 합격 '화제'
      다문화 대안학교인 새날학교 학생들이 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고 대학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 새날학교는 졸업생 14명 가운데 13명이 전남대와 동신대, 경희대 등 광주와 전남, 수도권 지역에 있는 9개 대학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날학교 측은 한국어 구사와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중도 입국 학생들이 국내 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017-01-02
    • 교육부, 국정 교과서 1년 유예..."즉각 폐기하라"
      【 앵커멘트 】국정 역사교과서의 시행 시기가 1년 뒤로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광주와 전남 시*도 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즉각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5.18 민주화운동 축소·왜곡과 친일 미화 논란 등으로 도마에 오른 국정 역사교과서. 최근에는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교과서 추진 과정에서의 비선 개입 의혹까지 불거지며 거센 반대 여론에 부딪혔습니다. ▶ 싱크 : 임추섭/박근혜퇴진광주시민운동본부(지난달 28일) - "우리는 흔
      2016-12-27
    • 교육부, 국정 교과서 1년 유예..."즉각 폐기하라"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시행을 1년 유예하기로 한 가운데, 즉각 폐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국정 교과서 시행을 1년 유예하겠다면서 연구학교를 지정하고 2018년부터는 검·인정과 혼용해 사용하겠다고 밝힌 건 사실상 국정화 강행을 의미한다며, 학교 현장에 국정 교과서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도 국정 교과서의즉각 폐기만이 유일한 혼란수습책이라며, 이준식 교육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2016-12-27
    • '독감 기승' 광주 7개 학교 단축수업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 지역 7개 초·중교가 단축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4개교가 방학 전까지 평소보다 1시간 가량 앞당겨 귀가하는 단축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기준 관내 229개 초·중·고교에서 3천 113명의 학생이 독감으로 학교를 결석했고, 전남은 333개교 4천 432명이 등교중지 처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2-26
    • '독감 기승' 광주 7개 학교 단축수업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 지역 7개 초·중교가 단축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4개교가 방학 전까지 평소보다 1시간 가량 앞당겨 귀가하는 단축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기준 관내 229개 초·중·고교에서 3천 113명의 학생이 독감으로 학교를 결석했고, 전남은 333개교 4천 432명이 등교중지 처리됐습니다.
      2016-12-26
    • '생기부 조작' 사립고에 '고발' 성명서 내걸려
      생활기록부 조작과 교육력제고비 횡령 등의 논란을 빚은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 선생님들을 고발하는 성명서가 내걸렸습니다. 이 사립여고의 일부 학생들은 오늘 교내 게시판에 성명서를 붙이고,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지만 다수의 선생님들은 분노할 자격이 없다면서 특정 학생을 위한 학교, 평범한 학생들의 노력을 좌절시키는 학교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생기부 조작이나 교육비 횡령 등 일련의 사건들로 교내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입시를 앞두고 불안해하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는 전혀 없었다며, 지난 3년의
      2016-12-26
    • '생기부 조작' 사립고에 '고발' 성명서 내걸려
      생활기록부 조작과 교육력제고비 횡령 등의 논란을 빚은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 선생님들을 고발하는 성명서가 내걸렸습니다. 이 사립여고의 일부 학생들은 오늘 교내 게시판에 성명서를 붙이고,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지만 다수의 선생님들은 분노할 자격이 없다면서 특정 학생을 위한 학교, 평범한 학생들의 노력을 좌절시키는 학교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생기부 조작이나 교육비 횡령 등 일련의 사건들로 교내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입시를 앞두고 불안해하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는 전혀 없었다며, 지난
      2016-12-26
    • 광주 초*중*고 독감 대유행...손 놓은 교육행정
      독감이 대유행하고 있는데도 교육청과 일선학교는 손을 놓고 방관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독감으로 광주지역 학교를 결석한 환자수가 초등학교 천 640명, 중학교 870명, 고등학교 590명 등 모두 3100명을 넘어서면서 불안한 학부모들이 광주시교육청과 일선학교에 조기방학을 요청하고 있지만, 정착 조기방학을 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청과 일선학교에는 이번 주 방학이 시작된다며 좀 더 지켜보자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이번 주에 독감이 더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2016-12-25
    • 장휘국,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 피켓 시위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교육부 앞에서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장휘국 교육감 등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교과서가 시대착오적이고 함량 미달이라는 것이 드러났다며 정부가 국정 교과서에 대한 여러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 정책 폐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자정까지 국정 교과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주 중 학교 적용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16-12-23
    • 독감 영향..광주*전남 6천5백 명 등교 중지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 학생들에 대한 등교 중지 조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모두 221개 학교 2천 5백 명의 학생들이 독감 때문에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고 전남은 314개 학교 4천여 명의 학생들이 결석했습니다. 아직까지 조기 방학에 들어간 학교는 없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단축수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2016-12-23
    • 광주·전남 일선 학교 독감 비상..5,300명 결석
      최근 일주일 새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독감에 걸려 학교에 등교하지 못한 학생이 5천30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독감으로 등교하지 못한 초·중·고교 학생은 5천 3백여 명으로, 하루 평균 760여 명이 결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조기 방학 검토를 안내했지만, 아직 방학을 결정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12-22
    • 광주 모든 고교, 국정 한국사 교과서 주문 취소
      광주 지역의 모든 고등학교가 국정 한국사 교과서 주문을 자발적으로 취소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지역 72개 고교 중 사전에 국정 교과서를 신청했던 50개 학교에서 친일 미화 등이 묘사된 한국사 교과서에 반발해 자발적으로 교과서 주문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광주 지역 내 모든 중·고교 1학년 과정에는 역사 과목이 편성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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